[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 점포는 제곱미터(㎡) 당 월평균 37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7만원을 임대료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8일 2022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내 주요상권 1층 점포는 지난해 월평균 408만원의 임대료를 냈다. 단위면적을 제곱미터(㎡)로 환산할 경우 서울시 점포는 ㎡당 월평균 6만9500원을 임대료로 냈다. 보증금은 99만4000원이다. 서울시의 2022년 임대료는 전년보다 6.6% 상승했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올해도 명동거리가 차지했다. 명동거리는 ㎡당 월 21만원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력기술의 진흥은 물론 전기인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다하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산업의 발전과 국민 일상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1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했다.전력기술진흥대회는 전기인의 날인 11월 1일을 맞이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전기기술인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술의 진흥과 국민의 안전을 꾀하는 법적 행사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던 서울 야간명소의 대명사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등지에서 열리던 야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이자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등으로 뽑힐 만큼 인기 있는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약 3년간 제대로 열리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다시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전시마이스이벤트산업계는 지난 1일 정책협약을 맺고 "서울이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일 밝혔다.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소상공인살리기대책본부장인 최승재 의원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시마이스이벤트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유경준 의원과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또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서울시는 지난주 열린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영결식을 주최한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22일 밝혔다.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시에 사전 신고 절차 없이 서울 광장 남측에 분향소를 설치한 뒤 19일 영결식을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김 총무과장은 "영결식에는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는 등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에 위반됐다"며 "영결식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23일 0시부터 오는 1월 3일까지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전면 금지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실내외를 막론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일체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치 시행 당일인 23일에도 여전히 정확한 기준에 대한 혼란이 일면서 시는 이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관련해 추가적인 설명을 내놓았다.[아래는 서울시와의 Q&A 내용이다.]Q. 서울시민이 비수도권에서 5인 이상 모이는 건 가능한지? 서울을 방문한 비수도권 거주자도 5인 이상 사적모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시 사회적거리두기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이벤트 문제가 24일 공개됐다.이날 서울시 사회적거리두기 캐시슬라이드 문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8월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코로나 19를 멈추기 위해 우리도 잠시 멈춰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ㅈㅅㅁㅊ"이라고 물었다.이번 문제의 힌트는 네이버에 '서울시 사회적거리두기림'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은 '잠시멈춤'이다.서울시 사회적거리두기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정답자 전원에게 10캐시를 즉시 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조치에 따라 19일부터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을 중단시켰다.최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규모의 인원이 대면하는 모든 공적·사적인 집합·모임·행사도 금지되며,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등도 중단된다.운영이 중단되는 고위험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악화될 경우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시행한다고 밝혔다.22일 박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에서 "서울이 뚫리면 대한민국이 뚫린다"며 "오늘 이후 서울시에서 3일간 일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병상 가동율이 70%에 도달하는 등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정도에 이르면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장기전과 2차 대유행의 나쁜 징조들이 서울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3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열린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제9차 정기포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개선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전국 자치단체장 13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대면 없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곽 시장은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지역 합동방역 및 집단시설 점검 ▲임대료 인하 운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오산시의 다양한 대응책 등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