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매일유업 맘스앱솔루트가 임산수유부용 '식물성 오메가3'를 23일 출시했다.매일유업 식물성 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3(DHA)와 비타민D·E를 함께 넣어 임산수유부 1일 권장량을 한번에 충족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식물성 연질캡슐에 향료 및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위생적인 낱개 포장을 통해 캡슐마다 신선도를 유지했다.임신초기부터 수유기까지 모체와 아기에게 DHA를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100건 이상의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인증된 DSM사의 식물성DHA로 설계됐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엄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임신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결혼식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동통이 오밤중 셀카한장 일밤 저녁 다들 모하시나용? 저는 폭풍같은주말을 보냈어요. 임산부 많이 힘드네용ㅎ.#일요일#폭풍주말#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지성은 임신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앞서 지난 9일 구지성은 "6월8일12시 .소녀처럼 떨리고 꽃처럼 마냥 이뻐보이고 싶던날.어제가 그런날 이었어요. 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유유산균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주의사항에도 관심이 쏠린다.모유유산균은 임산부들이 임신초기부터 수유 기간까지 먹는 제품이다. 임신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전문가들은 "임산부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할 때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합성 첨가물 미함유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모유 속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17은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불린다.또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단당류로 전환시킨다. 다만 모유 유산균은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전환해 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만 15~44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임신중절(낙태)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2017년 인공임신중절 건수는 약 5만건으로 추정되며, 낙태죄를 규정하고 있는 형법 제269조와 제270조를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성은 조사 완료 여성(10,000명)의 75.4%로 조사됐다.조사에 응답한 여성(10,000명) 중 성경험여성은 7,320명(73%), 임신경험 여성은 3,792명(38%)이었으며,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 여성은 756명(성경험 여성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분만 전 검사’를 무료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검사대상은 임신 34∼36주 기간의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검사 항목은 전혈검사(CBC),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간·신장 기능 검사, 매독검사, 에이즈 검사, 공복혈당, 소변검사이며 검사 전 8시간 금식을 해야 한다.검사를 원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해 광주보건소 예방접종실이나 초월보건지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검사결과는 보건소 방문 또는 공공보건포털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임산부 산전 검사는 보통 임신 6~10주 임산부에게 시행되며, 올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35세 이상 등 고위험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일반 임산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이 실시된다.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은 임신초기에 해당되는 관내 임산부가 광명시보건소 1층 모자건강관리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에 쿠폰을 제출한 후 산전 검사를 무료로 제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임산부만을 위한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 가 출시 2개월만에 이용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 이철영·박찬종)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에 가입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이 서비스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가입자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스마트체중계와 전용 앱을 이용해 체중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스마트체중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된 체중의 적정성을 주단위로 평가하고, 건강한 임산부 체중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임산부만을 위한 맞춤 체중관리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임산부의 체중관리는 일반인의 다이어트와 달리 세심
임신을 하기 전 혈압이 높았던 여성은 유산을 경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에 실린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 전 최저혈압(이완기혈압)이 다른여성보다 10mmHg 높은 여성은 유산할 위험이 1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구를 진행한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NICHD) 엔리케 스키스터만 박사는 “일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건강뿐 아니라 유산을 예방하는데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한 번 이상 유산을 경험한 여성 12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 여성의 평균나이는 29살이었으며, 연구진은 이들이 임신하기 전 혹은 임신초기에 혈압을 측정
광명시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 예방과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기형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임신 14~18주 임산부에게 시행되는 기형아 검사를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35세 이상 등 고위험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3개 항목을 검사하는 ‘기형아 트리플 검사’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검사 항목에 인히빈(Inhibin A) 검사를 추가해 ‘기형아 쿼드 검사’로 확대하고 대상도 일반 임산부 전체로 늘렸다.운영방식은 임신초기에 해당되는 시내 거주 임산부가 시보건소 1층 모자건강관리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에 쿠폰을 제출하면 ‘기형아 쿼드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는 방식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형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이 확대 운영돼 임신․
스모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노출된 임신초기의 임신부는 유산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국립 건강저널인 ‘헬스데이’는 미국 국가 연구기관의 ‘대기오염이 임신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8일(현지시간) 인용 보도했다.미 국립 건강관리본부 파울린 멘돌라 교수는 2005~2009년 부부 501쌍, 1002명을 분석했다. 전체 실험 참여자 중 343명의 여성이 임신초기 단계였다. 그 중 28%에 해당하는 98명이 18주안에 유산을 경험했다. 연구팀은 유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노출과 유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신초기 단계의 임신부가 오존에 노출될 경우 유산할 확률이 1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는 13%까지 높아졌다. 이 같은 결과는
[뉴스 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첫째 출산 후 찍은 박수진의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월 박수진은 베트남에서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당시 박수진은 매거진 '더 트래블러'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화보 촬영 겸 여행을 떠났다. 박수진은 비행기 의자에 앉자마자 아이 사진부터 꺼내보는 여느 엄마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공개된 화보에서 박수진은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미모와 글래머러스하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팬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