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지난 13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0회 일월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영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해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탁구 저변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국 서양화가가 독일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K-아트'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김두례 작가는 지난 7일 독일 뮌헨 Galerie an der Pinakothek der Moderne-Barbara Ruetz에서 개인전 개막식을 가졌다. 김 작가는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캔버스 50호 이상의 대작 30여점을 출품했다. 개막 당일 뮌헨이 노동조합 파업으로 비행기와 열차, 지하철 등이 멈쳤음에도 100여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들이 찾아와 작품을 감상했다. 이들은 황(黃),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게임업계에서는 티저사이트 오픈, 베타테스트 진행, 디렉터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KT롤스터가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넷마블이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 테일즈'의 오프라인 행사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블루홀스튜디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신규 요원 '클로브'를 공개했고 네오위즈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포항시 선정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면담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의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기업들이 집적해 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될 만큼 최적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혁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조합의 운용자산(AUM)이 펀드 결성 6년 만에 550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8년 결성된 신기술금융조합은 투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모아 주로 중소·벤처기업의 비상장증권 등 신기술 사업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신기술금융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 등록이 필요하다. 신기술사업금융업등록 시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 투자및 융자를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할 수 있다.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금의 회수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눈에 보이는 풍경을 화폭에 그대로 담아내고 싶었다. 바람, 햇살, 소리 그리고 움직임까지도." 기업 CEO 출신의 이상표 화백은 지난 13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미술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자연의 빛과 감각의 선율을 '결 그리고 소리'로 형상화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동서양의 융합적인 선과 색을 바탕으로 독자적 화풍을 구축하고 있는 이상표 화가는 서울 인사동 라메르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MIAF(미아프:목우 국제구상아트페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양궁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60년간 세계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우리 국민의 큰 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공예·디자인·미술의 융합 개념인 '조형디자인' 정착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변건호 작가(75세·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장)가 지난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 '신생명조형전Ⅲ·Neo Cosmos ExhibitionⅢ'을 개최 중이다. 특이하게 평면 회화로 전시장을 꾸몄다. 오는 17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오후 5시엔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등이 예정돼 있다. 작가는 평생 화두로 삼아온 '생명본질에 대한 탐구'와 그에 대한 결과물을 평면 조형구도로써 풀어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지난 3일에서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진행됐다.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31개 종목, 9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이번 대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슐런 SL-3(휠체어) 부분에서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김규준 지회장이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평소 김규준 지회장은 영천 지역 내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3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획득했다.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지난 9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6-2(56-53 60-55 53-55 57-55)로 이겼다.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여자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 1장을 따냈으며 이번 우승으로 3장을 모두 확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국내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풍선껌 불기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 소비자들에게 풍선껌 불기라는 껌 씹기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어른들에게는 풍선껌의 향수를 불러오는 등 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풍선껌 불기 대회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2015년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 바 있다. 8년 만에 대회를 재개한 만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포털사이트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를 검색하거나, JTB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스포츠토토)와 김길리(성남시청)가 스트트랙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건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0초29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1500m 1차 레이스에서는 동메달에 그쳤지만 1차 레이스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 남자부 월드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김길리 역시 29일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34초5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역 안의 예술 스토리'로 남아있는 한국 앵포르멜 추상회화의 대표작가 양수아의 작품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PART 2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PART 2 갤러리 '양수아 초대전'은 '광주광역시 동구 미로센터'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ART 2 갤러리'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국제예술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지정학적 체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시대적 현상에 대한 내적 좌절과 저항으로 일관되는 양수아의 예술 사유와 태도, 예술가적 삶을 국외에 소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한 수영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이 '한국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대한체육회는 8일 이같은 한국 선수단 남녀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김우민과 임시현이 각각 선정됐다.먼저 김우민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수영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자유형 800m에서 한국 및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7분46초03로 우승한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4초3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양재훈(강원도청),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임시현이 또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인 안산을 세트 점수 6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임시현은 초반부터 10점을 적극 노렸다. 1엔트에서 임시현은 10-9-10점을, 안산은 9-8-9점을 기록해 먼저 세트스코어 2점을 따냈다.2엔드에서도 안산이 8-8-10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