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2021년 미얀마의 봄은 마치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항쟁을 떠올리게 한다.‘붓다의 나라’ 미얀마는 최근 군부 정권의 폭력으로 평화로운 모습을 잃었다. 시민들은 군부 정권의 총부리에 맨몸으로 저항하고 시위에 나서지 못하는 국민들도 서로를 도와가며 저마다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지난 16일 평화를 사랑하는 이천시민들이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응원에 나섰다. 미래이천시민연대를 주축으로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 소원 나무를 설치해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는 편지 달기를 시작한데 이어 “미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 35개 주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래이천시민연대가 2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황인천 미래이천시민연대 의장은 이날 호소문에서 “코로나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이천시에도 18번, 19번, 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좌불안석의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촉구했다.미래이천시민연대는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시민홍보 및 계도, 다중이용 시설 자가방역 및 거리두기 홍보, 시민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물류창고 건설 근로자 38명이 안타깝게 희생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 연결식이 20일 오전 10시 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된 이천시 서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거행됐다.지난 4월 29일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8명이 희생되고 10명이 다친 가운데 이천시는 이천시장을 단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현장 수습과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추진했다. 중앙정부에서도 화재발생 당일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중앙사고 수습본부와 범정부 현장수습지원단을 즉시 구성해 산업재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4월 29일 발생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과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구성한 ‘이천시 범시민 추모위원회’가 18일부터 합동분향소에 머물며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추모위원회는 미래이천시민연대, 이통장단협의회, 새마을이천시지회, 이천노인회 등 이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7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이천시의원 및 도의원 등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위원회는 8명의 공동위원장(황인천 이통장연합회장, 김동승 새마을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미래이천시민연대가 지난 24일 이천시 관내에서 임대료를 인하 또는 면제해준 임대인 점포에 착한 임대인 점포 스티거를 전달했다.이천시에서 현재 조사된 착한임대인 점포는 부발읍 6개, 신둔면 18개, 관고시장 6개, 창전동 8개, 중리동 8개, 설성면, 대월면 각 1개 점포 등 35개에 달한다.미래이천시민연대는 각 점포를 방문하여 착한임대인 스티커를 전달하며 소상공인들의 힘든 상황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의 손길을 내밀었다.이천시민연대는 요식업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가방역인증 스티커를 제작해 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최근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한 갈산2통 주민들의 갈등을 미래이천시민연대가 앞장서 난관을 해결했다.지난 9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실천과제를 발표했던 미래이천시민연대는 SK하이닉스 SK건설과 함께 지중화사업에 반대했던 주민들을 설득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갈산2통 주민들은 “관계자의 상세한 상황설명으로 불안감이 해소되었으며 이천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SK하이닉스와 이천시의 상생 발전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미래이천시민연대가 8일 오전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의 하나다.결의대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기획위원회, 장호원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반도체 핵심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시민연대는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