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총 59억원 규모의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를 결성한다.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을 '유니콘'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시는 24일 오후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에서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와 펀드운용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안양시가 지난 2020년 결성해 운용 중인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 펀드가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10~30억원을 지원하는 집중투자였다면, 2호 펀드는 기업별 1억~5억원씩 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간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한 결과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개방 기간에 총 7만9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4027명이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안양시는 지난해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과 실무협의회 등을 지속적으로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시는 "지난해와 올해 봄에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방기간 확대 요청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한국ITS학회 주관 ‘제1회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을 수상했다. ITS 도시상은 한국ITS학회가 대한민국의 ITS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디지털 교통 혁신사업을 선도하고 ITS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처음으로 평가·선정한 뜻깊은 상이다.22일 시에 따르면, 한국ITS학회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ITS 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한국ITS학회는 ‘안양시는 그동안 모범적인 ITS 운영으로 가장 활발하게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안양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도시가 됐다.지난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 중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발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는 음식물류폐기물 2차선별공정 개발을 통해 악취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5개도시 갈등해결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이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비닐조각 등 이물질이 선별되지 않은 경우 음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에서 악취가 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0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2종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입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아동용 책장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으며, 유안타증권은 금융센터평촌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한국투자증권, ELS·ELB 22종 출시한국투자증권은 ELS와 ELB 2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TRUE ELS 16641회는 네이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상환여부는 4개월 차에 1회 판단하여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8059억원 규모로 편성해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6994억원보다 약 1065억원(6.3%)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10억원(9.3%) 증가한 1조5310억원, 특별회계는 245억원(8.2%) 감소한 274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시는 부동산 경기 회복 둔화와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도 세입예산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약 209억원(4.1%)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가 283억원(20%) 줄었다고 설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지난 15일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동 거버넌스 구축 과제와 실천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의 수렴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행정조직에서는 외부의 다양한 조언을 듣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례가 많다"며 "노동분야도 노동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노동 거버넌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양시에 노동 거버넌스 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와 관내 유관기관 등 10개 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에 나섰다.15일 시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3~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이 열렸다.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경기남부일시보호소, 안양시가족센터, 청소년쉼터(3개소) 등은 안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빙고게임,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에 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전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것.다산목민대상은 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안양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치면서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양명여고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안양시체육회 주최, 안양시걷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복걷기대회는 안양동 양명여고에서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양명여고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행복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자전거, 쌀 등 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지난 7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해썹인증원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업을 통해 그 대상을 지역아동센터로 선정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보고회에는 장영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안양1번가 일대의 6대 상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행한 용역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용역 결과는 안양1번가·안양1번가 지하상가·중앙지하도상가·중앙시장·남부시장·안양3동 댕리단길 등 6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설정, 통합 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환경부가 지난달 31일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또는 주민의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 안양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안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은 대체로 요구 여론이 높지만, 학교 측은 학생안전과 학교시설 관리 등의 어려움으로 반대하는 경향이 높은 상황에서 안양시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을 밝혀 전국적인 선도 사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안양시는 6일 오전 10시30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와 관내 초·중·고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