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일 국제백신연구소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유엔개발계획 주도로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호흡기 감염, 홍역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해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지역 등에 보급함으로써 공중보건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18억원을 지원받았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마련한 금액이 감염성 질병 예방에 밀알이 되길 바란다"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경제단체들이 정기국회에 발의된 기업부담법안의 저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산업연합포럼, 코스닥협회 등은 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 모여 경제단체 부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주요 경제 관련 노동관련 법안들이 많이 제출됐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만 유독 기업 활동을 근본적으로 제약하는 법안들이 제출돼 있다"면서 "상법, 공정거래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경제단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올해 중소기업 84.0%는 해외 출장을 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중소기업 71%는 해외 출장 후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가 경영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입국 제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해외 출장 시 가장 큰 애로 사항(복수응답)으로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71%)를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직원 출장 기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28일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군포역전시장의 상인들에게 방역물품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께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신다면 안전한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포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에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군포 최대의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소재 소상공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실태조사' 결과,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상반기에 매출이 줄었고 하반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 응답은 89.2%, 증가는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전반적 경기하강'(40.1%), '사업 아이템과 경영방식이 코로나에 부적합'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납세서비스 개선방안과 국세행정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단이 운영된다. 국세청은 납세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과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해 국세행정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추진단’의 발족식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2개 추진단은 경제단체(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및 연구기관(조세재정연구원)과 민·관·연 삼각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국세청은 발족식 직후 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먼저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은 국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올해 3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업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 추경 및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80.0%는 올해 3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5월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과제 조사에서 2분기 이후 경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0일 발표한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취급시설 정기검사 유예기간 종료에 따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80.3%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화관법 적용 대상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화관법은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 3곳 중 2곳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내놓은 중소기업 10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7.6%가 자금사정 곤란을 호소했다. 이는 전년도 추석 자금사정 곤란업체 비중 55.0%보다 12.6%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피해와 함께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애로가 가중되면서 추석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이사와 서기만 베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금성볼트공업은 1978년 설립 이후 42년 동안 산업용 볼트·너트와 고장력 항공볼트, 방산용 볼트, 하이브리드 자동차 조향장치의 볼트 등 19건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강소기업이다.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NET신기술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 부산산업대상 기술대상, 2017년 100만 달러, 2018년 300만 달러, 2019년 500만 달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조선업계가 코로나19와 장기 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선기자재산업 중점 육성정책 마련, 소형선박 신조 및 수리·개조산업 지원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조선업계 애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문창섭 부회장, 이한욱 부회장, 박평재 부회장, 김귀동 한국선박수리 이사장, 박정운 한국제망로프 이사장, 김성태 한국중소조선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조선업계에서는 소형조선산업 기술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조선해양기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중기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이낙연 당대표는 경제계 가운데 가장 먼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이학영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당대표비서실장, 김경만 의원이 함께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1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새롭게 출시하는 글로벌지속가능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상품의 운용보수 10%를 재단에 기부하고, 중기사랑나눔재단은 기부금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는 소외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고통을 준다"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경제종합대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매출 급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막힌 숨통을 그나마 트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코로나 특례신용대출 확대(2.5조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확대(0.3조원), 고용유지지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응우옌 부 뚱 신임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베트남 양국 관계는 수교 이래 크게 발전했으며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이자 핵심 협력파트너"라며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를 위해서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하고 대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응우옌 부 뚱 대사는 주한베트남대사로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으며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에 있어 가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