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부터 코로나19 특별 상황관리에 들어간다.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진단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험 전까지 확진·격리 수험생에 대한 분리와 시험실 배정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시는 수능 전일(2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수능시험 마지막까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서울시내 확진·격리 수험생에 대한 병상 배정과 격리를 위해 2일 오전 9시부터 수능 당일인 3일 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故최진실과 故조성민의 아들이자 가수 최환희(지플랫)가 방송에서 동생 최준희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최근 가수로 데뷔한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올해 성인이 된 소감으로 “너무 좋다”면서“고등학교 때 못해 본 걸 다 해볼 수 있다.PC방 오후 10시 이후 출입, 술도 마실 수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씨는 MC들이 지나친 음주를 걱정하자 “저는 술 먹고 실수를 하고 들어간 적도 없고 멀쩡하게 들어갔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3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김천 2, 경주 7, 포항 1명), 해외유입 1명(경주)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며,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경산 서울강사 강의관련은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에 이어 30일 7명 추가 확진됐다.경주시는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접촉자 파악 및 확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관내 ‘한파 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한파 쉼터 48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한파 시 주의사항 안내문 비치, 시설 청소 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 기간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한파 쉼터 주변 소규모 점포·음식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물과 친환경 손 세정제를 배부했다.수원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문경시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행정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정부 대응에 한발 앞서 심각단계 대응체제로 전환했다.버스터미널, 기차역, 관광지, 공공청사 등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대인소독기를 2월부터 운영했으며, 전국 최초로 대인소독차를 이용,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 중이다.찾아가는 대인소독차는 지난 7월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지자체 방역관리 실태 확인‧점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인 식품접객업소,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에 입장할 때 각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전화번호가 KT지능망에 4주간 저장되는 방식으로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같은 시설을 이용한 경우 신속하게 검사 안내 등 조치사항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안성시는 코로나19 관련 수기대장 작성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학원을 유흥시설이랑 동일선상에 놓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시키는 건 다 했는데 허탈함만 밀려온다"서울 강남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A대표는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토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형학원에 대한 규제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A대표는 "학원은 제 살을 깎아 먹으며 버티는데 정부는 연일 '방역 수칙 위반 시 고발하겠다'는 협박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코로나1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한다. 수원시 각종 행사·축제 개최 여부는 전면 재검토하고 공공시설 방역은 한층 강화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24일 0시부터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은 ‘집합금지’ 조처가 시작됐고 노래연습장·식당·카페(50㎡ 이상) 등 중점관리시설은 한 번이라도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바로 ‘집합금지’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실·국·본부 및 23개 시·군이 참석해 ‘코로나19 생활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24일 0시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다.경북에서도 최근 세자매 가족여행(천안·청송·청도), 문경 가족김장모임, 영덕 장례식장, 안동가족 성남방문, 김천대학교 학생 전파, 영주어르신 관련 등 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옥외집회 및 시위에 대해 ‘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50인 이상 집회 신고 대상은 24일부터 광명시 전역에서 집회를 할 수 없다.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300만원 이하의 벌금),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방역비용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으며 행정명령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이하로 발령 시 해제 된다.시는 집회제한 행정명령과 함께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코로나19 방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천만시민 멈춤주간'을 선포한 서울시가 오는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집중 대응에 나선다.서울시는 수능 일주일 전부터 면접 등 대학별 평가가 종료되는 기간 동안(11.26.~21.2.5.) '서울시 합동 T/F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 합동 T/F 상황총괄팀이 시청 내 각 팀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교육청(교육부) 및 자치구와 함께 시험단계별로 코로나에 대한 특별 집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가운데 서울시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했다. 광복절 집회발 집단 감염이 만연했던 지난 8월 말 이후 두 번째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8월 최대 확진자 수를 넘어선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 권한대행은 "이번 감염은 생활 감염을 통한 전 방위 확산이 특징이다. 이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며 "서울시는 현 상황을 코로나 국면 최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우선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이외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제한 조치가 강화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노래·음식 제공을 금지한다.노래연습장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음식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지난 19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시민 홍보에 나섰다.박승원 시장은 20일 오전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박 시장은 “지난 달 12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된지 한 달여 만에 다시 1.5단계가 되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최근 지역발생 확진자가 급증하며 대규모 재유행의 위험한 고비에 놓여있다. 더 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번 달 들어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18~19일에는 이틀 연속 일일 신규확진자가 3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등에서 지역 발생 사례가 늘어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부터 수도권과 광주 전역, 강원도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수도권 외에도 전국에서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