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14:08
이동헌 기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기파 배우 손진환이 ㈜가족이엔티(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연극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의 주인공 윌리 로먼역으로 주목 받은 손진환은 1987년 극단 가교를 시작으로 이후 1989년 2월 샤르트르의 ‘무덤없는 주검’으로 정식 데뷔하여 ‘안티고네’, ‘아워타운’, ‘M버터플라이’, ‘거대한 삶’, ‘내 심장을 쏴라’, ‘철로’, ‘난 땅에서 난다’, ‘강철’, ‘아가멤논’, ‘꼽추’, ‘갈매기’, ‘대대손손’ 등 연극과 뮤지컬을 섭렵한 영향력 있는 연극계 거장이며, 영화 ‘멀리가지마라’, ‘놈놈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