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TF(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하시설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전력공사·경기철도주식회사·KT·한국가스공사·삼천리 등 8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설명, 지하시설물 관리 TF(태스크포스)팀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지난해 KT 통신구 화재(11월), 열수송관 파열(12월)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증익추세는 견조하지만 주가 상승을 위해선 추가적인 유가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한 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50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총괄원가 배분비율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하며 국내사업 이익은 일부 감익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유재선 연구원은 “하지만 연간 목표량을 초과달성한 판매 실적에 요금기저 항목인 운전자본 정산이 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백재현 의원(민주당·경기 광명시갑)은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민주당·경기 양주시), 한국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경영평가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세스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첫 주제발표를 맡은 가톨릭대 라준영 교수는 “기관별 특성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4분기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7조33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시가스와 발전용 가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2.1%, 2.6% 증가하고 단가 상승 추세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류제현 연구원은 “석유 개발·탐사·생산(E&P)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6% 늘어난 300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주바이르와 호주 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현대차증권은 1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실적과 배당이 확연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난 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488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사업 및 해외사업 모두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강동진 연구원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판매량이 기존 예상 3200만톤을 상회하는 3600만톤을 기록해 일부 정산금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연구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중부발전(주)과 10조1739억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에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기준 45.9%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38년 12월 31일까지다.판매·공급 지역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이며, 주요 계약조건은 공급 및 인수 보장 등이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정부의 수수 경제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정부부처는 16일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열고 플랫폼 기반으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가 밝힌 3대 플랫폼 경제는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로 올해 1조5000억원의 예산투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조원의 투자가 예상된다.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 4분기 실적영업이 매출액 7조8000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보장 이익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미래엔서해에너지와 5조9391억원 규모의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또 목포도시가스와 1조4235억원 규모의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38년 12월 31일까지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해상 A-3광구에서 신규 탐사시추를 실시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탐사시추는 포스코대우가 3차원 인공지진파 탐사 결과 등을 종합해 유망성 평가를 토대로, 파트너사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가스발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3개의 유망구조에 시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투자금액은 9420만달러(약 1053억원)으로 투자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다. 탐사사업의 각사별 참여비율은 포스코대우가 51.0%, ONGC(인도국영석유회사) 17.0%, MOGE(미얀마국영석유회사) 1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는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했다.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화정밀기계, 이노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LG유플러스는 비가시권 자율비행을 기반으로 3D지도·상공전파지도·상공기상정보를 이용한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실시간 촬영에 나섰다.실시간 매설지역 감시와 불법공사 중단 요청도 했다. 지반변위 탐지 등 시연을 통해 해당 지역을 잠재적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시연을 진행했다.전국에는 약 5000km의 천연가스 배관망이 매설돼 있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국내 LNG 수요 확대와 해외 생산량 증가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이익 매력은 가공할 만하다”며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요를 바라보고 길게 투자하기에 편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최고운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정부가 보장해주는 국내 이익의 가시성이 높고 장기적 천연가스 수요 증가를 향한 기대감도 있다”고 밝혔다.최 연구원은 “손상차손 반영을 마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중소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업체에 총 7000억원 규모의 신규 금융을 지원하고 1조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또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 총 140척을 발주해 중소 조선사 대상 1조원 규모의 신시장 창출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최근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나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가 여전히 어려움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버스가 21일부터 서울시의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시범 투입된다. 또 내년 3월부터 서울‧울산‧광주‧창원‧서산‧아산 등 전국 6곳의 도시에 총 30대의 수소전기버스가 시범도입 돼 시내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국으로 확대되는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에는 6개 지자체도 함께 참여했다. 산업‧환경부와 서울시간 MOU에 따라 서울 405번 버스노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현대상사에 대해 실적 개선 및 예멘 평화 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차량 부문은 크게 자동차와 상용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 부문은 글로벌 시장에 승용차, 특장차, 군용차, 엔진·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가 핵심 파트너 중 하나”라며 “상용차량 부문은 현대로템과 협력해 고속전철, 전동차, 기관차, 신호통신시스템, 철도전력설비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상헌 연구원은 “차량 부문에서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신흥국 중심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해외사업을 확대하며 앞으로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4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2.4% 증가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1722억원 손실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유재선 연구원은 “국내사업 총괄원가 배분비율이 9%로 전년도와 같았지만 적정투자보수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에 적자폭 축소가 가능했다”며 “해외사업은 유가상승으로 가파른 이익성장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