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1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시민생활 안전보험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강도 상해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화상수술비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치료 등 9종에 대해 적용된다.적용대상은 보험 기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광명시민 누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올해로 2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성남시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보험 가입 기간은 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9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면 보험금이 지급된다.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3일 열린 신년 하례회에서 “그동안 정부가 진료실 폭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했지만 여전히 의료현장에서의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반의사불벌죄 폐지와 진료거부권 보장 등을 제도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최 회장은 오는 4월 21대 국회의원 총선이 있는만큼 의료계의 뜻이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최 회장은 정부가 지속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장성 정책에 대한 의료계 입장도 언급했다.최 회장은 “2년 전 의료계가 우려하던 대로 필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NH농협손해보험과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레몬케어 뚝딱청구’를 선보인다.‘레몬케어 뚝딱청구’는 실손보험금을 모바일 앱상에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진료증빙자료를 앱상에서 전자데이터 형태로 보험사에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 내에 해당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의 확인이 가능해, 숨은 보험금 찾기는 물론 수십 개의 미청구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레몬케어 뚝딱청구’는 병원 내 모든 진료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초음파 검사에 대한 급여화가 시행되면서 관련 검사가 급증하고, 새로운 비급여 항목이 생겨나는 등 과잉 의료행위라는 부정적 풍선효과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 의료기관의 연도별 초음파 청구변화’ 자료에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이 병원은 2018년 4월 비급여 항목이었던 상복부 초음파가 급여화되면서 15만원의 환자부담이 1만5000원으로 줄자 다른 비급여항목인 비뇨기계 초음파를 추가로 받게 해 13만원을 부담토록 했다. 2019년 2월 비뇨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채택된 증인이 '0명'인 가운데 제윤경 의원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증인 채택 만류 로비가 금융사들로부터 들어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8일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최근 DLF 원금 손실 사태와 관련된 은행장들을 증인으로 부르려고 했지만 해당 은행들이 '은행장만은 부르지 말아달라'며 지속적으로 로비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날 오전까지 정무위 국감에 출석한 일반증인은 1명도 없었다.정무위는 금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레몬케어 뚝딱청구’를 새롭게 선보인다. ‘레몬케어 뚝딱청구’ 서비스는 KT의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기가 체인 바스’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의료 플랫폼 ‘웰’을 통해 구현됐다. 의료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병원·환자·보험사 간 의료데이터 전송 시 위·변조를 방지해 보안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레몬케어 뚝딱청구’는 앱상에서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진료증빙데이터는 앱 상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보험사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환자가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키오스크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키오스크가 식당이나 무인 독서실에서 메뉴 또는 자리를 고를 때 주로 사용되었다면, 이제는 대학교, 병원, 옷가게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마주할 수 있게 됐다.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는 식당, 카페에 이어 대학교에도 진출했다.스마트캐스트는 한국산업기술대의 푸드코트 등 교내 5곳에 키오스크 등 총 10여 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국기술대학교 내 식당에서는 일 평균 1500명 이상의 주문을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지난주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엑스코서 개최된 ‘2019 메디엑스포’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2019 메디엑스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메디엑스포 개최 이래 23개국 3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다녀가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수출실적∙참관객수 등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9 메디엑스포’에서 레몬헬스케어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한 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지난달 2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계약기간 내 새로 주민등록을 하는 시민도 동일한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5개 컨소시엄을 계약자로 선정했다.보장대상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의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일사병․열사병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의료서비스 이용에 따른 각종 보험상품도 다양화되고 있지만 막상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복잡한 서류와 오랜 소요기간, 담당설계사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귀찮은 과정에 청구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청구본부는 이를 쉽게 해결하기 위해 ㈜이브이케어(공동대표 안미림, 최준선)와 함께 병원 내에 보험금청구 키오스크 IT기기를 설치하고 전담 안내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청구본부는 연간 2만 건의 보험청구로 노하우를 축적한 보상전문가들이 모여 설립, 보험청구센터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병원 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엇갈린 전망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다.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0.11포인트(0.29%) 오른 2만4597.38로 장을 마쳤다. 반명 S&P500지수는 0.53포인트(0.02%) 내린 2650.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98포인트(0.39%) 하락한 7070.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중국이 6개월 만에 미국산 대두를 50만톤 가량 대량 구매했다는 소식에 따라 강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지난주 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생명이 7일 생보업계 최초로 실손 의료비를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는 병원에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가 관련 서류를 발급받거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할 필요 없이 병원 앱으로 본인 인증 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농협생명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다.이 서비스는 레몬헬스케어사의 ‘M-Care 뚝딱청구’ 앱서비스와 연동해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우선 실시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몬헬스케어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지난 5월에 서울성모병원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선보인 후, 지난 8월부터 여의도성모병원·성바오로병원·부천성모병원·의정부성모병원을 거쳐 이달 29일 성빈센트병원까지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이들 병원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각 병원의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받아 회원가입 후, 진료 예약부터 맞춤형 진료 안내, 검사 결과 조회 및 진료비 수납 등의 기능을 모두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건강보험 청구건수가 지난 3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의료기관이 13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료기관의 97%가 건강보험을 청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 병원이 환자에게 진료비 전액을 부담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5~2017년) 건강보험 청구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의료기관은 모두 1286곳이었다.건강보험 청구가 0건이었던 의료기관을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