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 변화하면 살고 안주하면 죽는다)’의 각오로 주류 시장 평정에 나선다. 맥주 신제품 ‘켈리(Kelly)’를 통해 10여 년간 찾지 못했던 국내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고, 숙원이었던 ‘소주 세계화’에 성공해 오는 2024년 100년 기업의 영광을 맞이하겠다는 포부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1년 김 대표 취임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 김 대표는 지난 1989년 하이트맥주에 입사해 대표까지 오른 정통 ‘하이트맨’으로 2010년 7060억원의 매출 규모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오비맥주가 주류업계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생산하며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에 나선다.오비맥주는 28일 오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자사의 생산 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맥주 생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에 동참하기 위해 오비맥주 생산공장 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 오비맥주는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자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3 Effie Awards Korea, 이하 에피 코리아)’에서 6관왕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에피 어워드에서는 창의적 마케팅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효과성까지 평가해 시상에 반영하고 있다.오비맥주 카스는 올해 에피 어워드에 참여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6개 상을 수상했다. 에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떠오르는 맥주 브랜드 한맥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오비맥주는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수지가 맥주 브랜드 한맥의 신규 캠페인 광고 모델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수지만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가 제품의 특징과도 부합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오비맥주는 수지와 함께한 15초 분량의 ‘환상거품’ 캠페인 영상을 이날 한맥 브랜드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 공개했다.전통적으로 맥주 광고는 짜릿한 청량감을 효과적으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오비맥주와 서울창업허브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신사업·신기술 발표대회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스타트업 밋업은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매칭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생할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프로그램은 오비맥주의 ESG경영의 일환이다.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 분야는 ▲친환경(ESG) ▲Tech(AI) ▲신사업 개발 ▲물류 자동화(업무 효율화) 등이다. 이달 25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농심, SPC 던킨, 대상,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비맥주 등이다.◆농심 ‘신라면 더 레드’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를 한정판으로 8월 14일 출시한다. 신라면 더 레드는 스코빌지수가 7500SHU(Scoville Heat Unit)로 기존 신라면 3400SHU의 2배가 넘는다. 농심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매운 제품인 ‘앵그리 너구리’가 보유한 6080SHU보다 더 높다. 농심은 최근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기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가 올해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특히 상반기 점유율은 최근 5년래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오비맥주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카스 프레시 점유율이 42.3%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주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53.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오비맥주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가정시장 점유율이 41.3%를 기록했지만,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로 40% 아래로 떨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동서식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과 음료 및 시리얼 바 1000박스를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성금과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계비,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서식품 외에도 유통업계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1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 노동조합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조합원 과반이 찬성표를 던졌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400여 명의 생산직 근로자로 이뤄진 오비맥주 노동조합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 복수노조(한국노동조합총연맹‧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모두가 과반 동의를 얻었다.찬반 투표는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 이천·광주광역시 공장 노조(한국노동조합총연맹) 580명의 조합원 중 93%가 참여했고, 충북 청주 공장 노조(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 760명에서 95%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LG생활건강, 오비맥주, SPC삼립, 하이트진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다.◆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밀도케어 프로페셔널’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탈모 기능성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탈모 증상과 함께 모발 속 밀도까지 개선하는 ‘밀도케어 프로페셔널’ 샴푸를 출시했다. 닥터그루트는 5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한 탈모케어 브랜드다. 신제품은 초미세 마이크로 단백질과 모발 성분과 유사한 아미노산 11종이 든 ‘프로펩타이드 콤플렉스‘를 포함한 포뮬러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농심, SPC삼립,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등이다.◆농심 ‘먹태깡’농심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를 활용한 ‘먹태깡’을 출시했다. 농심의 대표 제품인 ‘새우깡’의 후속작이라며 시장 흥행을 자신했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을 내며,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이 어우러진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한입에 즐길 수 있다.농심 측은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 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맥주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판촉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켈리’를 출시하며 오비맥주에게 내줬던 점유율 1위를 12년 만에 탈환하겠다고 선언하자, 오비맥주는 LG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내세운 광고를 게재하며 맞불을 놓았다.31일 오비맥주는 자사 제품인 ‘한맥’ 광고에 LG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등장한 전광판 광고를 서울 주요 도심에 노출하기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켈리도 한맥처럼 부드럽게 달라지고 싶다”는 내용의 문구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지난달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오비맥주에 따르면 4월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가 제조사와 브랜드 판매량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오비맥주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모든 가정채널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 등의 카스 브랜드는 53.9%의 점유율을 기록, 2위 제조사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브랜드별 순위에서 카스 프레시는 42.6%의 점유율을 보였다.2위 브랜드는 하이트진로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올해 1분기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맥주시장 1위 브랜드 카스의 자매 브랜드인 ‘카스 0.0’의 1분기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 점유율은 30.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카스 0.0는 지난해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첫 1위에 오른 이후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1분기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38.6%를 기록하며 급성장 중인 국내 논알코올 음료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가 중부지방국세청과 함께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오비맥주는 5월 한 달 동안 정부 장려금 신청 홍보 문구를 인쇄한 ‘카스’ 355㎖ 6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맥주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카스를 활용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 총급여액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다. 저소득 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