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의 관심 있는 현상을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맥주 시장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업계 숨통을 죈 코로나19 방역이 완전히 해제되면서 소비가 크게 늘 것이라는 기대감인데요. 이런 분위기에 맥주 제조사마다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4월 28일은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가 지정한 세계안전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이다.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오비맥주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를 '안전주간(Safety Week)'으로 지정,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소통은 중요합니다 ▲선입견을 버리세요 ▲적극적인 위험관리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제품 ‘카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 사태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 점유율은 약 42.8%를 기록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3%포인트, 전 분기 대비 점유율이 1.3% 확대된 결과다.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해 업계 선두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제조사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일본맥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2019년 양국 관계 급랭으로 수입 1위에서 10위로 폭락했던 일본맥주는 최근 정치권의 해빙무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그동안 일본맥주의 빈자리를 꿰찼던 국산 수제맥주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26일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일본맥주의 올해 1~3월 수입물량은 8422톤에 수입액은 662만달러(약 88억원)로 집계됐다.지난해 수입물량 1만8940톤, 수입액 1448만달러(약 193억원)와 비교할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카스 프레시’ 캔 상품(355㎖, 500㎖)의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주류업계는 맥주 포장 시 다량의 번들 제품을 받치기 위해 종이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패키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종이 사용량을 감축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 주류업계 최초로 ‘노 트레이(No Tray)’ 패키지를 적용했다. 우선적으로 편의점에 납품하는 카스 프레시 355㎖ 6캔 패키지의 종이 받침대를 제거했다.올해 3월 말부터는 편의점용 카스 프레시 500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비맥주가 가뭄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 15만캔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남부지방은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OB워터 지원에 나섰다. OB워터를 지원받는 취약계층은 물 부족 저소득층을 비롯해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이다.식수가 부족한 전북‧경남‧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OB워터는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355㎖ 용량의 캔 제품이다. 오비맥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주류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국민건강증진법의 '주류광고 제한‧금지 특례'를 위반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자사 소주 브랜드 '진로'를 상징하는 두꺼비 마케팅이 관련법 저촉의 사례로 지목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등 관련법 모니터링을 맡고 있는 유관기관들이 중소 주류업체들에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는 반면, 하이트진로에는 위반사항을 묻지 않고 있어 형평성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주류제품의 캐릭터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두꺼비 캐릭터를 내세운 진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켈리’를 선보인다. 2019년 출시한 ‘테라’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출시한 테라가 시장에 안착한 만큼, 켈리와 함께 판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하이트진로는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반전라거’ 켈리를 다음 달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사용해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쳤다. 켈리는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자연주의적인 원료와 공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소주와 맥주 등 주류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를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소주 6000원' 시대가 현실이 됐다는 전망이 나온다.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가격은 전년보다 5.7% 상승했다. 소주는 7.6% 올랐고, 맥주는 5.5% 인상됐다.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지난해 주요 주류 업체들은 공격적으로 가격 인상을 진행한 바 있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2월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를 7.9% 인상했고, 한 달 뒤인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오비맥주 ‘카스 0.0’가 출시 1년 10개월 만에 가정시장에서 논알코올 음료 1위에 올랐다. 9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카스 0.0은 시장 점유율 29.7%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카스 0.0은 올해 오프라인 가정시장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카스 0.0은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다. 기존 무알코올 음료는 발효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그룹 신세계, CJ그룹, 농심, 삼양식품, 오비맥주가 수해민 돕기에 동참했다.롯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12일 기탁한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되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구호키트 전달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9000여 개와 이재민 구호키트 400여 개, 임시대피소칸막이 120여 개를 선제적으로 10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했다. 회의를 통해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됐고 UN 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발표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6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환경의 날을 맞아 전세계 각국의 정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유통업계에서는 신제품 출시, 할인, 친환경 경영, 디자인 상 수상, 캠페인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리바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동 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종이 영수증 발급 '제로화'에 나선다. 배달의민족 '2022 배민신춘문예'가 당선작을 발표했고 롯데제과가 '스위트 에코'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너시스 BBQ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매사추세츠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유통업계에서는 피크닉 굿즈 출시, 모델 선정, 신제품 출시, 인재영입, 인사시스템 개편 소식이 전해졌다. 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를 기념해 피크닉 굿즈 2종을 선보이고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꽃 케이크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 케이크 등 다채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단백질 전문브랜드 '마이밀'의 전속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발탁했고 오비맥주 '한맥'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통업체들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코웨이는 이날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다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랜드그룹이 우간다에 1억원 규모의 우물 개발 후원금을 전달했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부 캠페인 '드랍 아르투아'를 펼친다.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