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과천 3단지(래미안슈르)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과천 3단지 600m 구간에 대한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 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재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과천 3단지 구간 양방향 방음터널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반폭터널이 설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 의원이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양방향 터널 설치가 가능한 신기술이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소규모 난개발 방지와 소규모 택지개발사업들도 합해 100만㎡를 초과하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1일, 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요건에 반경 10㎞내에서 5년간 2개 이상의 개발사업이 진행될 경우 그 면적의 합이 100만㎡를 넘으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포함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면적 100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가정폭력 현장에서 현행범을 적극 체포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를 강화하고,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가해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폭행, 협박 등의 가정폭력범죄에 대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해당 범죄를 '반의사불벌죄'에서 제외하고, 현장 출동 경찰의 응급조치 유형에 '가정폭력행위자에 대한 현행범인의 체포'를 신설했다.'가정의 평화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실내방사능물질 등 실내공기질 관련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실내공기질 측정 기록·보존 기간을 10년으로 대폭 상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신 의원은 "이는 현행법상 3년인 실내공기질 측정 기록·보존 기간이 호흡기 질병의 실제 역학조사 기간과는 상당부분 차이를 보인다는 각계의 지적을 반영한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측정 기록·보존 기간을 10년으로 높아지면 오염물질 지속 노출 위험이 있는 시설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역사랑상품권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의 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은 21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하는 경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발행 규모는 2018년 기준 6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370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정부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2조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상품권 발행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평택항에 보관 돼 있는 불법 쓰레기 4,600톤을 처리하는데 약 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20일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평택항에는 지난 2월 3일 필리핀에서 국내로 다시 반입된 폐기물 1,200톤과 기존 수출이 불허돼 평택항에 억류돼 있는 폐기물 약 3,400톤이 보관돼 있는 상태다.앞서 지난 2월 3일 필리핀에서 국내로 반입된 쓰레기에 환경부는 운송비용 4만7430달러(약 5,400만원)를 부담했으며, 평택시는 불법 수출업체에 대해 조치명령을 부과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이동통신사, 포털사이트 등 전기통신사업자가 정보·수사기관에 통신자료를 제공한 경우, 30일 내 이용자에게 통신자료 제공사실을 통지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발의한다.통신자료란 포털이나 이동통신사업자 등 전기통신사업자가 보관하는 이용자의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ID 등 개인정보를 말한다. 검찰·경찰, 국정원 등은 포털이나 이통사에게서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받아 수사에 활용해왔다.박 의원은 "그동안 이 같은 통신수사가 과도하게 이뤄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직자에 대한 체당금 지급규정 신설·소액체당금 지급절차 간소화·체불기업에 대한 강제징수 등을 명시한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12일 대표발의했다.현행 제도는 기업의 도산 또는 파산으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퇴직노동자만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전체 임금체불액 가운데 체당금 지원액 규모가 매년 4분의 1수준에 그쳐 상당수의 노동자가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이에 신 의원은 퇴직자뿐 아니라 재직자도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 법원의 확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향후, 근로자의 '위치정보'가 노사협의를 통해 보호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사업주가 업무상 필요에 의해 휴대용 단말기나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이용해 근로자의 위치정보 수집 등을 하고자 할 경우, 이에 대해 노사협의회의 협의를 거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근로자의 위치정보가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두자는 취지다.최근 들어, 근로자의 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항공사가 국내선 3시간, 국제선 4시간 이상 이동지역 내에서 지연할 경우, 면허·허가취소 또는 6개월 내 사업정지를 할 수 있도록 하거나 과징금(대형항공사 50억원 이하, 소형항공사 20억원 이하)을 부과하는 처벌규정을 두는 법안이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지난해 11월 25일 기상악화를 이유로 승객을 기내에 7시간 대기하도록 한 에어부산의 ‘타막딜레이’와 같은 조치에 따른 승객의 피해를 줄이고 원활한 항공운송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항공사업법' 일부개정 법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해 9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총사업비 2조7190억원의 인덕원~동탄 간 37.1㎞ 복선전철 사업이 올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1년 착공, 2026년에 완공될 전망이다.의왕시 구간에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계원예술대학교)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등 3개역 신설이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이 같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신 의원에 따르면, 2조665억원이 투입되는 월곶~판교 간 40.3㎞ 복선전철 사업은 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시민단체가 김상돈 의왕시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의왕시민의소리(공동대표 김철수, 노선희)는 1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김상돈 의왕시장 학위 및 학점 취소 조치로 의왕시민들은 끔찍한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4일 김상돈 의왕시장이 전남 나주에 있는 동신대학교를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고 졸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대학에 김 시장의 학위와 학점을 모두 취소토록 했다.이와 관련, 의왕시민의소리는 "대학 학사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학업을 마쳤다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에너지전환이 늦으면 제조업 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국회에서 개최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초청강연회'에서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애플 사는 이제 전 세계에 있는 시설들이 100% 청정 에너지에 의해 가동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약칭, 기후·에너지 특위)' 출범식을 겸해서 치러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참석해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환경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 지난 5년 사이 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4개 수준이던 등록 민간자격증은 2014년 55개, 2015년 66개, 2016년 92개, 2017년 170개로 해마다 늘어 올 11월 현재 202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민간자격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양서파충류관리사, 정수기관리사, 저수조청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 수요에 부응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하구의 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주최하고,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는다.발제자로는 전승수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나설 예정이며, 송인걸 한겨레신문 기자,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신용식 목포해양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교수, 김진식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과장,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우리나라의 하구는 지난 40여년간 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