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15일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유공' 생활안전(물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분야 기관·단체 11개 및 개인 18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포항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상·하수도시설을 운영 관리하면서 8개의 정수장 위험 시설물 안전관리 및 시설개선, 진전지 및 눌태지 식수전용 저수지 안전점검으로 재난사고를 예방, 안전하게 물 공급 시설을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맑은 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안전 취약시설 4만7000여곳을 점검해 776곳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행정안전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중앙부처 소관시설 중심으로 추진됐다. 어린이 보호구역(1만6855개소), 학교시설(2만154개소), 건설공사장(1138개소) 등 총 4만774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10만9762명이 점검에 참여했다.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10일 KT융합기술원, 대전 유성소방서 전민119안전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 비상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훈련에서는 연구소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비상대피로 확보 및 화재진압 초동조치 대응을 수리연 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실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비상대응 요령과 소화장비 사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수리연은 지속적인 연구실 안전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1일간 이뤄지며 민관 합동으로 건축물·시설물, 취약·위험시설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대구경북병무청은 소방·가스·전기·승강기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시설 및 장마 등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시설공사 등이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10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농업용저수지 및 수리시설 일제 점검 관련 본부 관리 농업용 저수지 680곳의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인명사고를 동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범국가적 안전대진단을 통해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동시에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위해 실시됐다.공사는 경북 관내 680곳 저수지의 정기점검과 병행해 30만t 미만의 농업용저수지 중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무신고 숙박업소 영업행위 처벌 강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5개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서울-세종-시·도 영상연결)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무신고 숙박업소와 같이 최근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 정비, 처벌 강화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먼저 정부는 지난 1월 동해 무허가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폭발사고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동부소방서는 11일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나올 우려가 큰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 대해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는 소방,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중점 진단사항은 ▲위험물제조소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조사 및 안전컨설팅 ▲사고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 능력 운영여부 등이다.김기태 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평소 관리주체의 자체점검과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뿐만 아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대진단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를 비롯한 건설공사장·급경사지 등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총 4만8000여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5년에 처음 도입했다.당초 2월 중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다가 최근 이천 물류창고 공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문화재청이 장마·태풍 등 풍수해가 예상되는 초여름을 대비해 건조물문화재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문화채정은 오는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완주 화암사 극락전(국보 제316호), 해남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 등 전국의 국가지정 건조물문화재 300여 개소에 대해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풍수해가 예상되는 6~7월에 중앙정부와 문화재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민간전문가 등이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방재설비에 대한 위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월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 예산반영 등에 대해 평가단에 상세히 설명하고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안산 구현’의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었다.우수기관 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맞는 첫번째 여름”이라며 “정부가 더 긴장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해 “올해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더 잦을 거라는 예보도 있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힘든 여름이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이어 “핵심은 예방”이라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폭우와 강풍에 취약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제때 보수·보강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강원도처럼 산불이 났던 지역은 산사태 방지 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관내 복지시설인 천양원에 안전·보건 물품을 전달했다. 핵융합연구소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전 본소와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시설의 안전재고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인 관내 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과 안전용품 등을 제공했다.유석재 핵융합연구소장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안전한 연구 환경 마련을 위해 철저한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대국민 안전문화활동 확산에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예정됐던 ‘국가안전대진단’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취임 후 두 번째 주례회동을 가졌다.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현 상황과 함께 국내유입 차단,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 경제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이번 신종 바이러스가 높은 감염력, 무증상 전파 가능성, 치료제 부재 등 기존 감염병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며 “기존의 방역시스템 전반을 현 상황에 맞게 재평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방탈출카페, 스크린체육시설 등도 다중이용업소법 적용을 받게 된다. 다중이용업소가 되면 ‘안전시설 등 설치 및 완공 신고’, ‘소방·피난시설 유지 관리’,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소방안전교육 이수’ 등의 의무를 지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신종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7개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관계 기관에 이행을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신종 다중이용업소는 기존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업소들로 감성주점, 가상체험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관내 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추진 설명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범정부 차원의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의 안전점검 요령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핵심 취약시설 4600여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