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해 읍·면 저수지 시설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덕곡면 예마을 소회의실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해 저수지 부재별 외관점검 요령과 안전점검표 작성 방법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현장실습은 농어촌공사 관리 덕곡저수지와 고령군 관리 원전저수지에서 앞서 교육받은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으로 시설물 관리 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최규하 원장은 2019년의 주요성과로 적극적인 대외협력 활동을 통한 외부 예산 다수 확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췌장암 치료용 광역학 기술의 연이은 우수 연구개발 성과 선정, 전 세계 2위 및 환태평양 1위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 ‘KER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연말 시민 수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유공자 72명을 표창했다.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은 안산시립합창단·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감사관, 시정홍보 유공 등 총 23개 부문에서 총 72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수상식에 앞서 개그맨 이문재, 방송인 에바 포피엘, 배우 이세창 등이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수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기념촬영에도 동참해 시민의 열정을 널리 알렸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도 건축·주택행정, 주거급여 등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건축관련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노력과 함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주거급여 지원, 무허가 건축물 지도 단속을 추진했다.공동주택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보수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업무 감사의 실시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 대상으로 교육안전과 교육정책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정책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올해 추진중인 주요 정책은 학생안전체험관 건립, 학생보호인력과 CCTV 지원,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학생・교직원 안전교육 등이다.주요 추진 사업으로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경북 서북권 구 의성학생야영장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에 대지면적 9479㎡, 연면적 4292㎡ 규모로 지난 6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을 가을 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행안부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기간과 봄‧가을 나들이 철, 여름 휴가철 등 시기별로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개통 이후 지금까지 136만건이 넘는 안전신고가 접수됐다.가을철 집중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과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 점검에서 저수지 시설 부재별 상태와 배수장 전동기, 펌프,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특히 저수지 161개소 중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에서 C, D등급을 받은 저수지 34개소를 중점 점검했다.또한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발생으로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상반기 길안면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7~9월)를 맞아 지역 수상레저사업장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번 달 말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올해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 추진해 불필요한 중복점검을 지양하고, 2개 부서 이상이 참여하거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시행된다.안전관리 실태 점검 기간에 영업 중인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인명구조장비와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도 시행한다.수상레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뛰어난 안전관리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만큼 전기·에너지, 기계, 화학, 반도체,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연구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다른 주요 업무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부문에서는 높은 전압과 많은 전류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사고가 나면 인명피해와 화재 등으로 이어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여름철 재해·재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자연재난 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급경사지와 소하천 정비 등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폭염 종합대책 수립, 민·관·군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급경사지 및 소하천 정비 적극 추진해 재해 예방은 지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에 급경사지 27개소를 점검했으며, 그중 도로사면 유실, 건물균열 등 취약지역 8개소는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취약지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통신구, 상하수관, 전력구 등 낡은 인프라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3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말 KT 지하통신구 화재,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잇따르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월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 수립을 지시한데 따라 마련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생활안전 위협요인 조기 발굴·해소에 나선다. 긴급점검(2018년 1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 장관상을 수상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소속 및 산하기관 총 63개 기관에 대해 기관장 관심도, 안전진단 결과, 홍보 실적, 업무 협조도 등의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가 실시됐다. 수리연은 대진단 기간 중 위험성 평가 및 점검 후속조치, 민관 합동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등 안전관리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은 더 이상 분노와 슬픔의 오월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오월은 희망의 시작, 통합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진실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놓을 때 용서와 포용의 자리는 커질 것”이라고 했다.다음은 기념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여러분, 어김없이 오월이 왔습니다.떠난 분들이 못내 그리운 오월이 왔습니다.살아있는 오월이 왔습니다.슬픔이 용기로 피어나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1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청과 관련 기관 공무원, 민간전문가 및 수상레저 동호인·대학생 등 일반 국민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점검대상은 해수면(바다)과 내수면(강·호수)의 수상레저사업장 중 위험시설로 선정된 시설물이다.위험시설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이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6733개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사고가 빈발한 분야와 노후시설 등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동시에 국민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및 점검결과 게시를 통한 안전실천운동을 함께 추진하여 시설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를 제고해 도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국가안전대진단에는 연인원 1만5841명이 합동점검에 참여했으며, 점검시설 6733개소 중 1352곳에 대해 관리상태 현지개선,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