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로부터 5년이 흘렀지만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의 슬픔과 아픔은 흘러가지 않았다”며 “진실규명을 방해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서 “아직도 참사의 진상이 아직도 완전히 규명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지에 대한 걱정마저 생기고 있다”며 “진실규명을 방해하는 움직임이 음습하게 또는 노골적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특조위가 그 어떤 장벽과 방해에도 굴복하지 말고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오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안전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안전도시 구축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 재난 신속 대응 U-통합관제시스템, 전국 최초 학교폭력 근절 전담기관인 청소년어울림센터, 자살 인식개선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센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또한 시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민방위복에 등산화를 신은 채로 급히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있는 교육문화회관(더케이호텔)을 찾았다.주 시장은 이날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형공사현장 안전점검 중 경남도의 유·초등교(원)장과 중등교감들이 연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학여행 안내 홍보물과 선물을 챙겨 깜짝 방문한 것이다.주 시장은 9.13지진 이후 끊어진 수학여행의 현실과 함께 경주는 소문과 달리 안전하고도 배울 것, 즐길 것, 볼 것이 많은 수학여행의 최적지라는 점을 설명했다.또 올해부터 경주시가 수학여행단에 1명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9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하여 화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장점검은 과기정통부의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문미옥 1차관은 “최근 공사장 화재 및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특히 한국과학기술원은 학생들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실험연구실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7기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활동할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했다.자문위원 임기는 2년으로 토목이나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 전문분야의 대학교수와 기술사, 건축사 또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자문단은 매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해 건축물이나 교량, 터널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 시설물의 현장 안전점검과 자문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들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상담도 할 예정이다.시는 안전도시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정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름다운 경주만들기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면서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단체를 통한 청결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줄 것을 주문했다.전국단위 행사와 국가안전대진단, 산불예방 등 현안업무와 관광객 맞이로 직원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벚꽃축제와 마라톤대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모든 시민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보험계약 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은 사고나 범죄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한도는 최대 1500만 원(사망)이다. 수원시민은 별도 보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민안전보험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의 시민안전정책 중 하나다. 수원시는 다양한 안전 정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의성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임주승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과소관장이 참여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해 논의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점검대상 1386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1196개소의 점검을 마쳐 86%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점검을 완료해 4월말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임주승 의성부군수는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SKT 분당사옥을 방문하여 화재 등 통신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SKT 분당사옥은 가입자 인증 업무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SKT의 전국 망관제센터가 위치한 중요통신시설이다.현장방문은 지난 해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발표한 '통신재난방지 및 통신망 안정성 강화 대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신재난 대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과기정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26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 등 2곳을 찾아 국가 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김문환 오산부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소방·건축 전문가와 오산소방서 등이 합동으로 전기 수‧배전시설, 스프링클러, 제연장치, 정전에 따른 자동개방장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최근 지속 발생한 공공기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누수(2018년 12월 4일), KTX 강릉선 탈선(2018년 12월 8일), 서부발전 청년근로자 사망사고(2018년 12월 11일) 등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잇단 대형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과 공공기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진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행락철 국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3개 부처와 17개 시도 실장급 회의를 개최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및 ‘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정부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캠핑장(450개소)과 유원시설(20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안전관리 제도를 강화한다.교육부는 학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2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지역 청렴도민감사관 30여명과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 김진욱·김영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경북도의 상주시 종합감사와 연계해 지역현안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수렴해 도·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상주시의 주요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으로부터 지역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청취 한 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희진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다중이용업소 재난취약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중점 점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안전진단, 점검 방향 및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시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일상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을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분당지사가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안전협회와 지사 건물 및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점검은 각종 사고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지사 근무자(발매, 질서, 경비, 청소, 시설 등)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공동선언식도 가졌다.한국마사회 분당지사 변하원 과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지사 근무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