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3일 현대일렉트릭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 손준 전무와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박종환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개발 △국내 신송전 변전소 사업 등 총 세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건설은 현대일렉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월에는 새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내 집 마련 업무가 진행된다. 청약 자격 실시간 조회와 무주택 기간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등 청약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총 2만329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2만1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9가구를 차지했고, 지방은 993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30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11일 신길9재정비촉진규역 주택재개발 현장과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신축공사 현장에서 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11~12월 두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이밖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쌍용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30일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구현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발전소 대표 상주협력사인 한전 KPS, 건설 상주협력사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에서 70여명의 CEO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협력사 안전관리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공생협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협력사 지원제도 설명과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6개 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본 시상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으며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을 비롯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은 현장을 중심으로 우한폐렴 대응책을 마련에 분주하다.특히 중국인과 조선족 근로자가 많은 건설현장 특성상 건설사들은 작업자 가운데 중국 방문 여부를 우선 확인 중이다. 우한폐렴 증상자가 발생되면 작업 배제와 함께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하고, 격리조치 방안도 수립했다.대림산업은 오전 아침 체조시간을 이용해 연휴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설 명절 이후 2~4월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4월까지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만15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739가구) 대비 약 2배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2, 3월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청약업무 이관작업으로 1월 분양이 잠정 중단된 데다 4월 말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영향으로 보인다.시도별 분양물량은 △경기 2만1554가구 △서울 1만7797가구 △인천 8937가구 △대구 7160가구 △경남 5332가구 순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2019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882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0%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상승한 17조2998억원, 당기순이익은 8.1% 오른 578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패키지 6&12), 싱가포르 북남 고속도로(North-South Corridor) N113·N115 공구, 베트남 베가시티 복합개발 사업 등 해외공사와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 2공구, 송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이 ‘한남하이츠 재건축’을 놓고 현대건설과 펼친 수주전에서 시공권을 획득했다.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성동구 옥수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GS건설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투표 결과 총회에 총 조합원 557명 중 5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81명의 찬성(55.1%)을 얻은 GS 건설이 44%(228표)에 그친 현대건설을 제치고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러한 결과는 GS건설의 고급화 및 공사비를 낮추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한남하이츠 조합은 단지명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에 IPARK 대단지 등 주택 2만여 세대를 공급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9개 단지, 2만175세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8개 단지, 6390세대를 공급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공급물량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사업 물량이 1만327세대로 전체의 51%를 차지한다. 자체사업 물량도 20%를 상회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분양한 당진 IPARK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서울숲 2차 IPARK,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청정 기능에 제균 효과를 추가한 공동주택용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를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지난해 선보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H 클린알파'를 강화한 버전이다. 공기청정 시스템에 헤파필터 등 일반적인 필터로 제거할 수 없는 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공기조화기의 광플라즈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 1월에만 약 18억 달러(약 2조1000억원)를 수주실적을 올렸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에서 발주한 총 7억3000만 달러(한화 약 8500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발주처는 지난 2015년 11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건설이 1월에만 카타르와 싱가포르에서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4(총 6130억원)와 PLOT 3(총 6093억원),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총 2700억원) 수주까지 1월 한 달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공사를 수주했다.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4와 PLOT 3는 두 공사 금액을 합쳐 1조 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건축 공사다. 현대 건설은 지난 2일 PLOT 4를 수주한 데 이어 오늘(14일) PLOT 3 공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Xi)가 서울 강북 '한남자이 더 리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GS건설은 14일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의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해 새로운 한강변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강 조망권 세대를 늘리고 커뮤니티 시설을 고급화해 럭셔리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한남하이츠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했다. GS건설은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의 한남하이츠를 지하 6층~지상 최고 2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