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 10위 안 건설사들의 큰 지각 변동은 없었지만 2위 자리를 놓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삼성물산 '래미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7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종합 1위 자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하 사장은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하며, 울산공장과 아산공장‧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신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으며, 미국 대형 SUV 시장에서 돌풍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22년 말 착공 계획인 GTX-B 노선 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B노선(송도~마석)이 지나는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와 인천시청역 등 인천 일대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종점인 마석까지는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외곽지역으로 평가받던 인천과 경기 남양주 등 일대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 인구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집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실제로 GTX-B 개통시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구도심 일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각 계열사 대표는 업계 전문경영인들을 발탁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에 취임하는 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5년 호반그룹 부사장으로 합류해 금호산업, 대우건설 등 굵직한 M&A 업무를 주도해 왔다.지난 2016년 울트라건설에 이어 지난 2018년 리솜리조트(현 호반호텔&리조트)의 M&A를 진두지휘하고 각각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호반그룹의 사업 다각화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H 시리즈'를 통해 매년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만들기 위해 주택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현대건설의 H 시리즈는 거주중인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로 신규 고객들에게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의 H 시리즈는 단지내 시설을 새롭게 해석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특히 사용빈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았던 지하주차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을 갖춘 산업용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하며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설 로보틱스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낸다.현대건설은 오는 2020년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기존의 산업용 로봇은 제조업 공장 등 고정된 환경에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수행만이 가능했다. 복잡한 환경에서는 적응하지 못해 매번 다른 상황의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부적합하다고 여겨졌다.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 숙련공이 하던 업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다수의 법 위반 사안이 적발된 용산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서울시가 조합에 입찰 무효 등 시정 조치를 통보한 가운데 시정 조치가 없으면 조합에 대한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6일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최종적으로 한남3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한 20여 건이 적발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 주택기획관은 이날 "파장이 있더라도 법과 기준에 따라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최초로 입찰 현장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림블, 현대건설기계, SK건설 등과 함께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ICT를 활용한 도로공사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다.실증사업에서는 기존 전통방식과 스마트 건설방식으로 시공해 공법의 효율성을 비교했다.실제 길이 260m, 폭 20m에 해당하는 상·하행선 도로공사를 총 37일 진행했으며, 스마트건설 방식에는 라이다 드론, BIM, AR 기술 등이 도입됐다. ICT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적용된 적은 있었지만 측량, 설계, 시공, 관리까지 전 단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텔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1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권 부회장의 승진을 포함한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시켰다.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권 회장은 1978년 현대중공업 플랜트영업부로 입사해 런던지사, 학교재단 사무국장, 현대중공업스포츠 사장, 서울사무소장을 거쳐 2010년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지냈다.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을 역임한 뒤 2016년부터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과 터키 현지업체 리막(Limak) IJV(Integrated Joint Venture·합작회사)는 발주처 조지아 JSC Nenskra Hydro로부터 총 7.37억 달러(한화 약 8636억원) 규모의 수력 발전소 공사의 낙찰의향서(Notification of Intention to Award)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현대건설의 지속적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조지아에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은 이번 프로젝트가 최초이다. 이 공사는 대한민국 수자원공사의 조지아 법인인 JSC Nenskra Hydr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디에이치 브랜드를 론칭한 지 4년 5개월 만에 TV 광고를 처음 선보인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TV 광고는 디에이치의 첫 번째 입주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배경으로, 브랜드 '디에이치'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광고에는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이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차별화된 테마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하반기 최대 유망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상업시설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집객력’으로, 이 부문에서 최근 특색 있는 테마를 적용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들이 타 시설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지식산업센터 내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이 아니라 여가•문화를 즐기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어, 특색 있는 테마를 갖출 경우 상업시설 자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이 중 382세대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A 163세대, 59㎡B 23세대, 72㎡A 30세대, 72㎡B 147세대, 84㎡ 19세대다.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백련산 산책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 조경분야 최고 권위 어워드인 '2019 IFLA Award'에서 ASIA-PACIFIC 지역 문화 도시 경관(Cultural and Urban Landscape) 분야 우수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IFLA는 1948년 창설해 현재 71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한 전 세계 조경업계의 대표 기관으로, 매년 회원국의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 증대에 기여한 공공 또는 민간 환경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현대건설은 2018년 완공한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