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화재는 8월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전기차 이동충전 시연행사도 열었다. 행사에는 삼성화재 황인철 자동차보험부문장(부사장), 김일평 자동차보험전략팀장(상무), 이훈 EVAR 대표, 백상진 TBU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멘드 서비스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9일 IT업계에서는 VOD 무료 독점 제공, 북토크 개최, 하반기 공개 채용, 상반기 실적 공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와 'U+모바일tv' 앱에서 해외 다큐멘터리·클래식 공연 VOD를 무료로 독점 제공하고, 밀리의 서재가 부커상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했다. GS네오텍이 하반기 공채에 나서며 안랩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스트소프트가 YBM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인공지능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박일준 제2차관 주재로 '수소경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주도의 대규모 수소 분야 투자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민간 주도의 5000억원 규모 수소 펀드 출범 시 정부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 지원, 상생 협력, 규제 혁신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담회에는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수소경제정책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앞으로 4년간 120만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이재준호(號)’가 지난 1일 출발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자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민들에게 달려간 이재준 시장의 취임 첫날 행보는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줬다.12년 만에 수장이 바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새 시정 구호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다. 자타공인 ‘도시전문가’ 이재준 시장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의 본격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앞두고 기업이 바라는 규제혁신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3일 상의에 따르면 이번 건의서에는 상의가 그동안 민간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와 상의소통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규제혁신과제를 비롯해 회원기업과 72개 지방상의를 통해접수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이번 건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 규제혁신TF'의 핵심분야를 고려해 신산업, 현장애로, 환경, 입지, 보건·의료, 경영일반 등 6대 분야에 대해 100개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가 과감한 규제혁신을 예고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새정부는 경제운용을 민간·기업·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규제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이 규제혁신을 성공시킬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민 안전·건강 등을 제외한 규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정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새정부는 국민과 기업현장의 절절한 요구사항을 담아내 규제혁신을 제대로 추진해 침체된 우리경제의 활력과 역동성을 복원해야 한다"고 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과감한 규제개혁을 선언했다. 정부는 16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경제분야 핵심규제 집중 점검·개선을 위해 경제부총리를 팀장으로 하고 관계장관이 참여하는 '경제 규제혁신 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장애로 해소, 환경, 보건·의료, 입지, 신산업 등 경제분야 핵심부문별 작업반을 구성해 추진한다.과도한 규제 신설도 방지한다. 특히 규제 신설 강화시 예상되는 규제 순비용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의 기존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규제비용감축제 '원인투아웃룰(one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해 민간의 자유와 창의가 최대한 발현되는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조성하고 경제 재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하고 규제심판제도를 도입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전날 한 총리와 처음으로 주례회동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도 "규제개혁이 곧 국가의 성장인 만큼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조속히 가동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먼저 정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를 방문해 "자율주행 로봇의 경우 안전성 확인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샌드박스 승인 부가조건 완화와 법령 개정을 통한 보도 통행 허용 등 규제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총리의 ㈜로보티즈 방문은 정부의 신산업 규제 혁신 추진 방향에 대해 기업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규제 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와 산업부 1차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이 김병수 대표를 비롯한 ㈜로보티즈 관계자들과 직접 만났다. ㈜로보티즈는 지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법 개정은 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자가 특례 유효기간이 종료되어도 사업 중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자가 정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규제정비 필요성이 인정되면 실증특례를 임시허가로 전환하여 연속성있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실증특례 승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아 운영 중인 주차 로봇의 제도화를 위해 법률을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는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올해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주차 로봇의 정의와 주차 로봇 운영에 필요한 안전·검사기준이 담겼다.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는 이용자가 입고 구역에 차량을 두면 주차로봇이 운반기와 차량을 함께 들어 올린 후 주차장 바닥의 QR코드를 인식해 경로를 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 개회하고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존중과 배려, 포용으로 갈라진 민심을 치유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의 가능성을 믿고 손잡은 세계 기업들이 있었기에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다"며 "외국인투자 기업의 매출과 고용은 한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를 열어 "외국인투자 기업은 한국경제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외국인투자는 최근 5년 연속 2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한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다수 국내 기업들이 올해 기업 규제 환경을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선 전후 포퓰리즘 정책 남발, 정부 규제 개혁 의지 부족 등이 부정적 전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기업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규제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7일 전국 10인 이상 기업 1112개를 대상으로 '2022년 기업 규제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규제 전망지수(RSI)'가 93.3으로 기준치(100)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RSI란 향후 기업 규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최태원호' 출범 1년을 맞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회와 소통창구는 더 넓히고, 내부 소통을 저해하는 칸막이는 치웠다. 대한상의는 10일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축소하고, 소통 플랫폼을 활성화할 기획조정본부를 신설한다"며 "이와 함께 홍보와 대관 업무를 하나로 묶는 커뮤니케이션을 신설하고, 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 낼 지속가능경영원을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기획조정본부는 국내외 다양한 목소리를 소통 플랫폼에 담아 경제‧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통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