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이 의료진 전용 메신저 '토스트 메디컬톡'을 출시했다.토스트 메디컬톡은 의료 산업 맞춤 메신저 서비스다.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가 협진해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인 '다학제 진료'를 위해 개발됐다. NHN과 클라우드·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에스피테크놀로지가 함께 만들었다. NHN 측은 "병원 내에서 일반 메신저를 쓸 때 환자 대상 특정 의료진이나 환자 및 처방 정보 등을 별도 시스템으로 조회하고 협진을 위한 채팅방을 일일이 개설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국민 웹툰 '마음의 소리'가 완결 난다.네이버웹툰은 화요웹툰 마음의 소리가 내일(30일) 1229화를 끝으로 14년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발표했다.조석 작가의 개그 웹툰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웹툰과 대한민국 웹툰 시장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다. 지난 2006년 9월 8일 연재를 시작해 5045일 동안 누적 조회 수 70억 건, 누적 댓글 수 1500만 건을 기록했다.웹툰은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 유쾌한 패러디, 개성 강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은 유행이 빠르게 변한다. 쏟아지는 신기술에 낡은 게임은 금세 잊히기 마련이다. 비교적 젊은 층이 즐기는 콘텐츠인만큼 새로운 시스템, 사회 환경에 뒤처지면 순식간에 저 멀리 밀려나기도 한다.하지만 요즘 모바일 게임 시장에는 '올드 게임' 바람이 분다.리니지2M, 리니지M, 뮤 아크엔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선두 주자들이다. 26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 분야 최고 매출 상위 5위 안에 든 게임들이다. 이 게임들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2003년 출시), '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일본에서 '로스트아크'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공식 모집한다.이번 CBT 참가자 모집 규모는 약 3만 명이다. 오는 7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CBT에 참여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RPG는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현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완성도를 더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아울러 로스트아크 일본 정식 서비스 사전등록도 시작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 전설 2, 3' 지식재산권(IP) 저작권침해정지 및 손해배상청구가 기각됐다.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위메이드가 제 3자에게 2차 저작물에 대한 이용을 허락한 것은 액토즈에 대한 저작권 침해 행위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로열티 분배 비율도 과거 재판상 화해를 근거로 위메이드의 몫을 80%(액토즈 20%)로 유지한다"고 전했다.액토즈는 지난 2017년 6월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에 따른 저작권을 침해당했으며 로열티 분배 비율도 지금의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지부가 26일 다시 파업에 돌입했다. CS닥터 고용 전환 문제를 두고 1년 여간 갈등을 이어온 코웨이 노사는 지난 10일 사측이 노조 요구를 수용하며 대표 교섭 합의를 이뤄냈다.하지만 이번에는 연차 근속기간 적용이 발목을 잡았다."전환 시 근속인정기간을 100% 인정하기로 했다"는 노조 측 주장과 "근로 계약 체결 시점부터 근로기간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는 사측 주장이 맞서며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이에 코웨이 노조는 이날부터 30일까지 1차 총파업을 진행할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넥슨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의 잇단 성공에 이어 신작 '바람의나라: 연'도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넥슨은 26일 신작 '바람의나라: 연'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지 열흘 만이다.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퍼뜨리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기도와 손 씻기를 하는 손 이미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이란 문구 등이 들어간 팻말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한 대표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는 모금 이벤트를 연다.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7월 24일까지 한 달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기간 한정 아이템을 팔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벤트 상품은 의료진 모습을 한 스킨 3종, '외과의사 쉔', '간호사 아칼리', '의사 선생님 케넨'이다. 이외에도 형형색색의 크로나, 테두리와 아이콘 세트, '사랑을 담아, 아칼리!' 감정표현이 해당한다. 모든 아이템이 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네이버 시리즈온이 26일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열었다. 온라인 상영관에서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선정 작품 55편을 볼 수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만의 다섯 장르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에 걸맞은 단편 영화들이 모였다.'장르의 상상력展'이란 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가 아동·청소년 성 보호 정책 조항을 신설했다.카카오는 최근 운영 정책에 "아동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조항을 명문화했다고 밝혔다.카카오 측은 "회사는 유해한 인터넷 환경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여기고 있다"며 "이와 관련 운영정책을 위반할 경우 누적 정도와 관계없이 즉시 해당 계정과 서비스 이용에 대해 가장 강력한 제재를 적용하고, 필요시 수사기관의 사법적 대응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는 문장을 운영 정책에 새로이 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크래프톤이 제2, 제3의 배틀그라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제작의 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김창한 크래프톤 신임 대표는 25일 경기도 판교 크래프톤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부터는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으로 이룬 성공을 발판삼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해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창작에 대한 열망, 실력 및 자원의 제약을 극복하는 노력, 생존을 위한 사투가 발휘돼야 한다"고 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웨이가 사회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코웨이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약 170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3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는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참가 팀 모집에 총 21개 기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발표했다.지난해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나갔던 '그리핀'은 리그 투자 의향서(LOI)는 제출했지만 지난 스플릿 강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원을 포기했다.NBA 구단주가 운영하는 e스포츠 그룹 'NRG e스포츠', 카운터 스트라이크 리그 명문 팀 '페이즈클랜'도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올 8월말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중도 해지해도 남은 구독 기간에 비례해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무료체험 종료일(결제 시작일) 고지와 유료전환 3일 전 이메일 안내도 명확히 고지된다.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화면 및 계정 확인 화면에 이용료에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부과된다는 안내가 나온다. 서비스 가입 화면에는 무료체험 종료 후 유료결제가 이뤄진 시점부터는 서비스 미사용을 이유로 한 청약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 들어간다.방통위는 구글 LLC로부터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