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행안부는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평가는 3개 항목(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로 이뤄졌다.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시는 행안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도 2021·2022·2023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이번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16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시는 226개 기초지자체 동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시행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오늘은 전공의의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기다리는 마지막 날"이라며 "국민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전공의의 병원 복귀를 촉구했다. 정부는 29일까지 복귀하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이 장관은 "국민 생명 보호는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헌법상 최우선의 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한 29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부 전공의가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 만에 강대강 대치 국면을 풀고 극적인 타협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26일 "29일까지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일체 묻지 않겠다"며 전공의의 복귀를 촉구했다.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안내했다.정부와 의료계는 연일 강경 대치 중이다. 특히 정부는 전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1만6333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선발 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종별로는 일반직공무원 1만6309명과 별정직공무원 24명을 선발한다. 이 중 일반직은 7급 이상 621명, 8·9급 1만3087명, 연구·지도직 373명, 임기제 2207명, 전문 경력관 21명이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478명으로 가장 많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누적적자 17조원대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공사)가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4700억원대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다.국민의힘 소속 이경숙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공사채 발행 계획을 27일 보고했다.공사는 연내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2900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차입 기간은 10년 이내다.이미 발행한 공사채의 기간 연장을 위해 1800억원 규모의 차환 발행도 추진한다. 차환은 기존 채권을 새로 발행한 채권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30 환경경영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한다.SH공사는 "사업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2030 환경경영 및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올 연말까지 마련한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SH공사는 관련 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11월 발주했으며, 지난 1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계약을 맺고 과제를 의뢰한 바 있다.SH공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표준과 행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 옥천군의 육 여사 생가를 현직 대통령 최초로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육 여사 생가 방문은 지난 2021년 8월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 이후 두 번째다.이날 방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및 대통령실 참모진이 함께했다.윤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도내 시부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영천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5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분야에서는 청년고리 프로젝트, 청년콘서트, 청년창업 부트캠프,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영천청년센터 등을 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사 증원은 필수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라며 "증원마저 이뤄지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인 첫 사례로, '의료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2가지 안건을 논의했다.현재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이 43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한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가상대결 결과는 방문규 후보가 51.8%로 김영진 후보를 9.0%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가상대결에서 김영진 후보가 36.1%, 방문규 후보가 21.4%를 차지해 김영진 후보가 14.7%포인트의 격차를 보이며 방문규 후보에 앞선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방 후보는 "주변에서 많은 분이 결과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며 "일
◆데드라인 제시한 정부…"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 안 물을 것"정부가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심각한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병원의 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전공의가 떠난 병원은 그야말로 불안과 걱정이 가득하다"면서 "여러분이 밤낮으로 피땀 흘려 지키던 현장으로 돌아와 더 나은 의료환경을 위해 대화하기 바란다"고 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다. 오는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심각한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병원의 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입원 전담 전문의 근무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한 데 이어 진료지원 인력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범위가 보다 명확히 설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러한 대책이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