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미국주식 월트디즈니 종목을 보유·매수·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디즈니 주식 1주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개봉과 연말을 맞이해 키움증권이 고객들에게 동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키움증권 계좌를 통해 디즈니 주식을 보유하거나 매수한 고객, 타사 계정에 보유 중인 디즈니 주식을 키움증권에 입고하고 한 번도 출고하지 않은 이벤트 신청 고객이 대상이다.이벤트 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74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11억4000만 달러 늘었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11월말 외화보유액은 먼저 유가증권이 3765억1000만 달러로 거의 대부분인 92.4%를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01억6000만 달러(4.9%), 금 47억9000만 달러(1.2%), SDR 33억7000만 달러(0.8%), IMF포지션 26억2000만 달러(0.6%) 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미중 무역합의가 내년 미 대통령 선거 이후로 지연될 수 있다는 실망감에 1% 하락했다.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80.23포인트(1.01%) 떨어진 2만7502.81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20.67포인트(0.66%) 하락한 3093.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7.35포인트(0.55%) 내린 8520.64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다우지수는 미중 무역합의 관련 우려 속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금융그룹이 2019년 10월 말 기준 혁신금융 추진과제를 조기 달성했다.KB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KB혁신금융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혁신기업 지원 관련 계열사 사장·임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 혁신금융 추진과 관련된 그룹차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회의에서는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4일부터 금융투자 앱 '스탭스(STEPS)'에서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한정 상품은 외화 채권(미국 국채)이며 수익률은 연 3%(세전)다. 만기일은 내년 11월 30일이다.투자자는 오는 27일까지 스탭스를 이용해 외화 채권(미국 국채)을 환전하고 매매하면 투자금액의 최대 1% 페이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앞서 한화투자증권은 2일 하이트진로 채권을 출시했다. 이 채권의 신용등급은 A/안정적(한국신용평가, 2019년6월20일 기준)이며 만기는 2021년 3월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일 복합점포 3곳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새로 문을 연 점포는 삼성동금융센터와 원주지점,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이다. 삼성동금융센터와 원주지점은 복합점포로 새롭게 출발하며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이전 오픈했다.삼성동금융센터는 하나금융투자의 메가점포인 선릉금융센터가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와 합쳐져 복합점포가 됐다. 삼성동금융센터는 다수의 자산관리 전문 인력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인근 KEB하나은행의 점포들과 협업을 통해 테헤란로에 위치한 법인들의 금융지원에 앞장설 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그 뒤를 이을 새 사령탑으로 막내 동생인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이 추대됐다. GS그룹은 3일 허창수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퇴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허태수 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GS그룹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은 GS 이사회 의장직에서도 물러나며 당분간 GS건설 회장으로 건설 경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GS 명예회장을 맡아 그룹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40년 넘는 경영 활동을 통해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는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중구 명동에 위치한 유안타증권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금과 은 비율에 투자하라-귀금속 해외선물 투자방법'을 주제로 골드센터영업부 박종범 PB가 강연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세돌 9단이 은퇴대국으로 NHN의 바둑 인공지능(AI) '한돌'과 맞붙는다.NHN은 자체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AI) ‘한돌’을 이세돌 9단의 대국 상대로 제공한다.NHN과 K바둑, SBS가 주최, 주관하는 이세돌vs한돌 대국은 총 3국에 걸쳐 진행된다.오는 18일과 19일 오후 12시에 양재 도곡타워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두 차례 대국이 열리며, 마지막 3국은 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21일 오후 12시에 펼쳐질 예정이다.K바둑과 SBS, ‘한게임 바둑’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 악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소식에 1% 가까이 내렸다.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8.37포인트(0.96%) 떨어진 2만7783.04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27.11포인트(0.86%) 하락한 3113.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7.48포인트(1.12%) 급락한 8567.99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다우지수는 제조업 지표 악화, 미국의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12월 코스피가 2050~2200포인트 사이에 형성될 전망이라고 2일 발표했다.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내놓은 12월 리포트를 통해 "미·중 무역협상은 단계별 부분 합의로 결론지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양국의 합의는 침체된 글로벌 교역환경을 안정시킬 호재로 평가될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될 경우 지난 2년간 위축됐던 기업의 투자활동이 강화될 수 있다"며 "12월 주식시장은 경제환경 변화의 기대감을 얼마나 반영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예상했다.지난달 IT, 정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월 28일 재정증권 잔액 1조5000억원을 만기 상환함에 따라 2019년 발행한 재정증권을 모두 갚았다고 2일 밝혔다.재정증권은 세입-세출간 시점의 불일치, 세입여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연도 중 일시적 자금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발행하며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함께 국회에서 의결된 30조원(잔액기준) 한도 내에서 운용한다.정부는 올해 총 48조7000억원(누계)의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국고금을 안정적으로 조달‧공급하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적극 지원했다.기재부는 상반기말 기준 재정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유안타증권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유안타Daily+ 체크카드'를 2일 출시했다. 소득공제 확대 적용 이후 체크카드가 새로운 재테크 및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며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유안타Daily+ 체크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카드다. 해당 체크카드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올리브영, 다이소 등의 트렌디샵, 스타벅스, 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 병원, 약국, 택시 이용시 할인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선물옵션 거래경험이 없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선물옵션 첫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는 선물옵션 첫거래 고객에게 선착순 100명까지 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고, 누적 계약수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이벤트 대상 상품은 코스피200선물·옵션, 코스닥15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야간선물 등 총 11개 상품이다. 주간상품과 야간상품으로 구분해 참여할 수 있다.한국투자증권은 또 코스피200지수선물과 미니코스피200지수야간선물의 종가 맞추기 이벤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과도한 보수를 요구하는 회계법인은 감사인 지정이 취소된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3일부터 공동으로 지정감사인에 대해 감사계약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사보수(시간당 보수, 감사시간) 산정 등 감사계약 진행과정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먼저 지정감사인이 과도한 감사보수를 요구할 경우 회사는 공인회계사회 또는 금감원에 신고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회는 관련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 관련 조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관련 심의를 거쳐 지정감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