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수원시가 수상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5일 수원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설치·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14~15호점은 8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에 문을 열 예정이다. 14호점은 204.07㎡, 15호점은 166.91㎡ 규모다.협약에 따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작년 1인 취업가구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취업 가구는 414만가구로 전년 대비 44만가구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5년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남자 1인 취업가구는 232만1000가구, 여자는 181만9000가구로 각각 22만4000가구, 21만5000가구 늘었다.연령별로 보면 취업 가구는 50~64세 107만9000가구, 30~39세 96만4000가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해 취업자가 6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충격이 누적됐던 대면서비스업의 경우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업황 회복 등으로 고용이 늘어나지만 보건소·학교 등 방역인력 축소, 4분기 직접일자리 사업 종료 영향 등은 하반기 증가세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정부는 16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우선 저소득 근로자·구직자 등의 근로 유인 인센티브를 확충한다. 퇴직소득세 근속연수공제를 확대해 장기근속 후 퇴직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특권찬스, 부모찬스가 아닌 ‘학교찬스’로 학교에서 아이들이 희망을 찾는 경기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이 과거에 묶이지 않도록 꼭 투표장 가 달라”고 호소했다.성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수원시 경수대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격차, 학교격차, 사교육격차 뛰어넘는 모든 학생이 깨어있는 학교를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성 후보는 경기도교육감에 출마한 진보 진영 예비후보 6명과 경선을 통해 지난 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의 가장 뜨거운 공약 중 하나인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예산확보 및 법개정을 이유로 실현이 어렵다는 주장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13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안한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실시'를 환영하며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임 후보는 한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십여 일 앞두고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시행'을 전국의 모든 지자체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들이 공통 공약으로 수용하자며 전국 공약화를 제안했다.임 후보는 20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함께 나서면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시행을 위한 재원마련과 법 개정 등이 가능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가 동참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맞벌이 학부모 등의 고충을 덜어주자고 제안했다.임 후보가 이처럼 '초등학생 아침급식' 공약을 모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9일 오전 7시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조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집중유세와 함께 조희연 선거대책위원회(조희연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했다.조희연 선대위는 첫 유세 장소로 노원구를 택한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가장 학교 수가 많은 지역이고, 조희연 후보가 약속한 더 질 높은 공교육의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이고, 맞벌이 학부모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희연 후보가 약속한 더 질 높은 돌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하는 정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일부 밀키트 제품의 나트륨, 포화지방 함유랑이 1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 등이 세트로 구성돼 소비자가 직접 조리하도록 제조된 제품이다.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재료 준비 부담이 적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밀키트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소비자시민모임은 밀키트 제품의 품질,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12일 영아 돌봄 강화를 위해 전담 돌보미 20명을 특별 투입한다.시는 20명의 영아 전담 돌보미를 선발, 지난달 26일부터 아이돌보미로 투입해 영아 가정에 대한 핀셋 지원을 시작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등‧하원 지원, 간식 제공 등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3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돌보기가 까다롭고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돌보미 파견이 지연돼 영아를 둔 맞벌이 가정은 육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현재 아이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가구에게 최대 370만원을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이 신청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국세청은 2일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3000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가구별 평균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98만3000원, 자녀장려금 81만4000원이다.근로장려금은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근로자와 사업자 또는 종교인 가구에 대해 일한 만큼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라 산정한다.구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무너진 교육 사다리 복원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Seoul Start’를 추진하고, 서울을 AI교육혁명의 중심지이자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교육 흐름에 지난 10년 동안 문을 닫고 있었고, 조희연 교육감 8년 동안 서울교육은 말로만 4차산업혁명을 말한 것 외에 시대를 앞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22'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를 차려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플립3 ▲갤럭시탭 S8 ▲갤럭시 북2 프로 ▲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소비자 5325명의 사연을 바탕으로 4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해 삼성전자 제품들의 유기적 연결로 만들어지는 '팀삼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하윤수(60세) 예비후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먼저 중도·보수 단일부호로 선출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지난 3월 1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사임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 예비후보는 8일 "학력깜깜이, 획일적 평둔화 교육을 철폐하고, 기초학력과 학업성취 보장이 진정한 학생인권이라는 관점에서 부산교육을 운영할 것"이라며 "진단평가도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념 중심의 노동·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이달 1일부터 본세 30만원 이상인 지방세 및 과태료 고지서의 발송 방법을 등기우편에서 '선택 등기우편'으로 변경한다. 선택 등기우편이란 등기우편으로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 부재의 경우 우편물을 반송 혹은 폐기하지 않고 준등기우편과 같이 수취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기우편의 대면 전달이 어려워, 고지서 미 전달로 인한 중가산금 및 납부지연 가산세 발생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징수과 기준 등기우편 발송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