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철산래미안자이(철산3동)와 센트럴광명(광명7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철산래미안자이 입주자 대표 및 센트럴 광명 602호 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 시설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동구청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준욱(64세) 예비후보는 30일 "일을 해 본 사람이 또 일을 할 줄도 안다. 나의 이러한 역량을 발판으로 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중심되고 주민이 만족하는 주민행정을 펼치는 것이 구청장에 출마한 이유"라며 "강동 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이다.-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4년 전, 구청장 도전 실패 후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많은 주민 분들을 만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300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3200호 규모의 민간분양주택 등 총 4500호 규모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청약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차에는 공공 사전청약 최초의 전국구 청약 단지인 평택고덕 지구가 포함된다. 민간 사전청약은 파주운정3, 인천가정2 등 수도권 지구 외에도 김해진례, 광주선운2 등 전국에서 공급된다.우선 제6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인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유일하게 0명대 출산율을 기록하는 '초저출산 국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8년부터 0명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낮아지면서 급기야 작년에 0.81명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차기 정부는 국가의 교육·보육 시스템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막대한 정부 지원금에도 '초저출산 국가' 오명 여전…왜?우리나라가 초저출산국으로 진입한 이후 정부는 2006년부터 저출산 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권은 23일 기업 시민으로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KB금융그룹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의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등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울산 북구에 개소했다. 케이뱅크는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KB금융그룹,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매칭 그랜트' 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단체(6개)를 선정했다.수원시는 2월 14~16일 발달장애인 서비스 경험이 있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등이 있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다.이어 2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 회의를 열고 ▲기관 현황(시설 안전·편의성, 사업수행 실적)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역 청년 창업자 육성과 소셜벤처 신규 발굴을 위해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과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약 20개의 창업(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마감은 3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 기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멘토링, 창업 교육 등 종합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5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일원화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첫 청약접수 결과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 말 최초 입주자모집을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가구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이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중위소득 150%(약 629만원) 이하, 자산 2억9200만원 이하인 무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현재 만 8세 미만에 지원하는 아동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만 18세 이하 모두에 연간 120만원의 아동·청소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와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아동권리보장 7대 공약'을 내놨다.7대 공약은 ▲아동·청소년 수당 지급 ▲아동 돌봄 국가 지원 강화 ▲아동의 몸·마음 건강권 강화 ▲아동 사회 참여권 보장 ▲디지털환경 속 아동 권리 보장 ▲위기아동 발굴 및 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 ▲아동 권리보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화요일 야간 여권 민원창구 운영을 재개했다.지난해 운영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으로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주시청 1층 행복민원실(무인발급기 출입문 이용)에서 운영한다.여권 신청접수와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 운영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해 첫 민간 사전청약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 파주 운정3, 양주 회천지구에서 1000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사전청약으로 약 7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00채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다. 2024년까지 공공 6만4000가구, 민간 10만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이번에는 파주 운정3 A33블록(우미 린)에서 501채(전용 84㎡ 501채), 양주 회천 A20블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양육 환경의 변화 및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에 따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경북형 온 돌봄을 운영한다. 오후돌봄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 지원, 돌봄교실 시설 확충 및 노후 환경 개선,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 사업, 온종일 돌봄 기관 연계 협력 강화, 방과후학교·돌봄 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이다.오후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38억6700만원을 투입해 오후돌봄교실 672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교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병사 봉급이 올해보다 11.1% 인상된다. 이에 내년 병장 봉급은 67만6100원으로 오른다.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우선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근로장려금 소득상한을 가구별로 200만원씩 인상한다. 단독가구의 소득상한은 2000만원에서 2200만원, 홑벌이는 3000만원에서 3200만원, 맞벌이는 3600만원에서 3800만원으로 오른다.청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형 장기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원안가결'했다.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2조208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281억원보다 1805억원(1.5%)이 증액됐다. 도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은 5조3218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1724억원보다 1494억원(2.9%)이 증액됐다.이틀간 이어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의 심도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국세청이 코로나19 극복 지원 차원에서 법정기한보다 20일 앞당겨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일괄 지급한다고 한다.근로장려금은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인 근로자와 사업자 또는 종교인 가구에 대해 일한 만큼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에 따라 산정한다.구체적인 자격요건은 신청자와 배우자 모두 근로소득만 있어야 하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과 올해 부부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의 경우 20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0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600만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