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와 공군사관학교는 5G 기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사관생도 교육 훈련을 바탕으로 '스마트 군(軍)' 육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군 장교 양성 환경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1월 공군사관학교 캠퍼스 전 지역에 5G 기지국 및 중계기를 구축해 스마트 캠퍼스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솔직히 말하면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 중 KT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뒤처진 게 사실이다. 3사 중 3등이다"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 단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신규 OTT 서비스 '시즌(Seezn)'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 '유료구독형 OTT 시장 현황'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옥수수'가 33.5%로 1위를 차지했고, LG유플러스의 'U+모바일TV'가 2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좋은 대학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요즘 입시철을 맞아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경복대학교는 그 선택기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을 꼽았다.◆AI기반 학생성공 마스터 플랜, 에듀인 구축...전국대학 최초 'AI면접' 도입경복대학교는 올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인공지능(AI)기반 학생성공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그 첫 단계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AI면접 시스템’을 전국대학 최초로 도입했다.AI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면접에 대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국내 골프 1위 기업 골프존카운티와 손잡고 세계 최초 '5G 스마트골프장'을 선보인다.KT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 골퍼의 스윙자세를 입체적으로 촬영해 보여주는 'KT 5G 매트릭스 뷰'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5G 매트릭스 뷰는 골프중계 방송을 통해 본 프로선수의 스윙 분석 영상처럼, 일반 고객들도 자신의 스윙 자세를 입체적으로 촬영해 볼 수 있는 신개념 골프 서비스다.24개의 풀HD(FHD)급 카메라로 골퍼의 스윙 동작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해 4월 미국에서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모드로 주행 중 태양의 역광에 의해 발생한 센서 인식률 저하로 인명사고가 발생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논란이 됐다. 이는 차의 ADAS 센서에서 차량 주변 탐지를 위해 발생하는 빛 혹은 파장 등이 태양의 역광에서 발생하는 파장이 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해 물체에서 발생한 것인지 햇빛에서 온 것인지 판단할 수 없어서 발생한 사고다.ADAS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자율주행모드를 작동해 주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그러나 조사결과는 대부분 운전자의 과실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거 한반도 9000 년 동안의 집중호우 패턴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한 연구결과가 세계최초로 발표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국토지질연구본부 제4기지질연구팀이 참여한 이 연구결과는 ‘홀로세 동안의 연안 환경 변화와 엘니뇨에 기인한 동아시아 수문변동성 연구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5일 제4기지질연구분야의 세계적 과학 전문지인 ’제4기 사이언스 리뷰'에 게재됐다. 현재의 기상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태풍 정보는 100년을 넘지 못한다. 자연 현상으로 발생하는 태풍 등과 관련된 집중호우의 미래 변동 예측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더에스엠씨그룹’이 중고장기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반카’와 디지털 마케팅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맞는 분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더에스엠씨그룹은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십분 활용하여 반카의 디지털 마케팅 전반과 세일즈 활성화를 추진한다.반카는 플랫폼 시스템과 차량 공급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렌터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일반적으로 장기 렌터카의 기준은 3년 계약이 기본이지만, 반카의 경우 1년 계약과 함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D 프린팅 혁신성장센터'를 26일 서울 마포 포스트타워에서 개소했다.개소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3D 프린팅 혁신성장센터는 약 185평 규모로 제작지원 시설, 교육장,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제작 지원 시설은 3D 프린팅 융합제품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전체공정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및 디자인실, 출력실, 후처리 및 가공실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OTT(Over the top)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는다.신한카드는 넷플릭스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넷플릭스와의 제휴로 신한카드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과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페이판 넷플릭스 전용 업그레이드 멤버십 요금제를 신설한다. 해당 고객은 베이직(B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위킵이 고객사 편의 증대를 위해 풀필먼트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 오픈했다.공개된 ‘풀필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입고, 주문, 출고, CS 등 풀필먼트 이슈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특히 적정 재고를 설정해두면 재고량이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품절·지연 등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객명이나 수신인명만 입력해도 주문내역, 송장내역, 상담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어 CS관리에도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서는 입점사와 물류 전담매니저 ‘위킵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최근 무료 버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된 문서 스캔 앱 '캠스캐너'의 유료 버전의 설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캠스캐너 유료 버전의 사용자 리뷰를 확인한 결과 "악성 코드가 깔려 있다는 소식에 무료 버전을 지우고 유료 버전을 구매했으나 설치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최근 다수 게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각) 러시아의 보안 프로그램사 '카스퍼스키'에서 "캠스캐너의 광고 라이브러리에 '트로이 목마' 형태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유명 스캐너 앱 '캠스캐너'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27일(현지 시각) 러시아의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회사 '카스퍼스키'의 연구원들은 최근 캠스캐너 앱에서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캠스캐너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해당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스캔 앱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넘으며 인기를 모았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캠스캐너 앱 최신 버전을 조사한 결과 광고 라이브러리에 악성 코드 '트로이목마'가 포함된 것을 발견했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5G 네트워크 품질 정밀 측정·분석이 가능한 특화 차량을 개발하고, '갤럭시 노트 10 5G' 출시를 맞아 전국의 5G 품질을 강화한다.KT는 기존에 3G·LTE·5G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전국 곳곳의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8개의 무선운용센터와 그룹사를 포함해 약 1000여대의 품질 점검 차량을 운행하며 지역 단위로 품질 개선 업무를 수행했다.5G 서비스 시작 이후 지역 단위를 넘어 보다 세밀한 전국 단위의 품질 분석과 지역 간 경계 구간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이 전격 공개됐다.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노트10을 소개했다.이번 제품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의 컴팩트한 크기에 노트만의 특장점을 담은 '갤럭시 노트10'과 6.8형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에 노트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10+'의 2가지 크기로 출시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공하는 양질의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가 중국 기업인들에게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경과원은 지난 31일 중국 기업인 30명이 경기도의 중소기업 육성방안, 국내 중소기업의 역할, 경과원의 기업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경과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방문단은 ‘2019 일대일로 중국기업가 대표단’으로 찌에띠치교육그룹 장문용 회장, 성스환치우교육그룹 주용강 회장 등을 비롯해 중국 민영기업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경과원은 임달택 기업성장본부장과 임직원들이 경과원의 각종 지원 사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