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대표 중소기업 300개를 육성한다. 특히 지역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금융·수출 분야의 지원책을 도입해 지역 스스로 성장 동력을 찾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지역주력산업 개편·육성방향과 연계해 내놓은 향후 5년간 정부의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촉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자체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취업준비생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2023년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중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는 9월 초에 입사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마지막 학기 과정을 마치고 내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채용직무는 ▲영업마케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마케팅 등) ▲상품계리
◇BNK금융지주▲부사장 하근철(그룹브랜드전략부문) ▲전무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상무 김진한(그룹D-IT부문) ▲상무 최영도(그룹경영지원부문) ▲상무 문경호(그룹시너지추진부문) ▲상무 윤석준(그룹리스크관리부문)◇부산은행▲상무 김영규(IT본부) ▲상무 윤영지(준법감시인) ▲상무 이영환(울산/동부영업본부) ▲상무 안수일(수도권영업본부) ▲상무 박영준(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배진호(정보보호최고책임자)▲부행장보 손대진(여신지원본부)◇경남은행▲상무 이주형(디지털금융본부) ▲상무 임정택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수출입은행은 수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외채무보증제도를 재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대외채무보증은 국내 물품을 수입하는 해외법인이 구매대금을 국내·외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받을 때 그 채무를 보증해 수출 및 해외 수주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제도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및 해외 수주 시 현지 통화로 필요한 거래에 대해 수은이 대출 연계 없이 대외채무보증을 지원할 수 있다.기존에는 법령상 수은의 대출 금액이 대외채무보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광주 옛 일신방직터를 찾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미래차산단 성공 조성과 광주의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와 2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의 주요내용을 토대로 광주를 미래차 으뜸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단 신속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원 장관은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인근 빛그린 산단 등과 연계해 세계 제일의 미래차 생산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는 것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주요 보험사가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섰다. ‘깜깜이 배당’을 해소하겠단 입장이지만 실제 소액주주 입장에선 중간배당이 사라진 아쉬움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절차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내걸었다.보험사의 경우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주를 확정한 뒤 실제 배당금액은 주총에서 확정한 후 지급해 사실상 배당 지급까지 약 3~4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이 경우 투자자 입장에선 최종 배당금이 확정되지 않은 채 주식을 거래하고 사후 이뤄지는 배당 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에 대한 진흥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발표했다.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 및 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여의도 금융특구는 2010년에 지정됐다. 2012년 진흥계획(안)을 승인받기 위해 서울시에 제출하였으나 정부와 서울시의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진흥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영등포구와 서울시가 상호 협력하여 여의도 일대 금융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서울시 정책에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경기도 내에 조성된다. 2042년까지 300조원 규모의 민간 신규투자가 이뤄지고 정부는 전폭 지원한다. 아울러 반도체와 미래차, 우주, 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15개 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과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 두가지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쟁탈전 속에서 첨단산업 초강대국 도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학교 교실 공기정화를 위한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공기살균기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기청정·살균기 임대비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에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교실의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임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임대비는 1대 기준 월 4만2000원으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원된다.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해 예산 대비 2억1300만원을 증액한 7억1600만원을 편성했다. 학교별 신청 절차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오이 밭에선 신을 고쳐 신지 않는다란 말이 있다. 몸을 구부리면 오이를 훔치려는 줄 알고 오해를 받을 수 있단 뜻이다.최근 보험업계에도 오해를 살만한 행동이 발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후보자로 변재상 대표와 김재식 대표를 추천했다.첫 공시에선 변재상 대표와 사외이사 3인(김학자·이경섭·최승재)이 참석해 전원 찬성 가결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셀프연임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변경사유 없이 ‘의결권 있는 3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변경 공시했다.미래에셋생명 측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참석
▲국내영업부문 이석태 부행장 ▲중소기업그룹 정연기 부행장 ▲기관그룹 조세형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보 ▲연금사업그룹 박봉순 본부장 ▲기업투자금융부문 강신국 부행장 ▲글로벌그룹 윤석모 부행장보 ▲IB그룹 기동호 부행장보 ▲부동산금융그룹 김범석 부행장보 ▲외환그룹 류형진 부행장보 ▲투자상품전략그룹 정현옥 본부장 ▲자금시장그룹 이문석 부행장 ▲디지털전략그룹 옥일진 부행장보 ▲IT그룹 고정현 부행장 ▲정보보호그룹 김백수 부행장보 ▲여신지원그룹 성윤제 부행장보 ▲리스크관리그룹 박장근 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조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구조혁신지원사업은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가 기업의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지털혁신, 경영·생산조직 재설계, 인력 재배치·효율화 등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의 비용 부담은 전혀 없다. 사업 세부내용은 신사업 분야로의 업종 추가·전환을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컨설팅, 노동환경 변화에의 능동 대응을 위한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과 후속 연계사업 지원이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어쩌다 이준석 바람으로 뜬 무명의 정치인이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 내고 있다"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를 정조준한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희는 존경의 가치가 없고 김대중을 존경한다면 박정희 존영이 걸려 있는 우리 당을 그만 나가는게 옳지 않겠나"라며 "종북사상을 가진 사람을 비난하는 것을 색깔논쟁으로 몰아가는 반대 당 논리를 추종한다면 굳이 우리 당에 남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BNK부산은행장에 방성빈 전 BNK금융그룹 전무가, BNK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확정됐다. BNK캐피탈 대표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가 내정됐다.28일 BNK금융그룹은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최종 CEO 후보자를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이들 3개 자회사 임추위는 현 CEO 임기 도래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서류심사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면접평가의 과정을 거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 제로파크(ZERO-PARK)’ 콘셉트를 목표로 한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공원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해 도시공원 조성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잡함, 불편, 불필요를 없앤다는 의미의 '제로파크’는 수원시만의 도시공원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설물 간의 통일성을 높여줄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공원의 힐링‧휴게 기능이 강화되도록 복잡함을 없애고, 누구나 공원을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불편도 없애며, 공원 경관과 조화롭도록 불필요한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