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차별화된 숙성 기능을 색다르게 소개하는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로워진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맞춤숙성실' 숙성 특화 기능 소재로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구성된다.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브랜드와 협업해 오디오북·소설·만화· 에세이·레시피북 총 5편의 시리즈를 매주 한 편씩 소개한다. 마치 인생 책방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 양희은 힐링 보이스로 김장하는 날의 에피스드 등을 읊어주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명동과 대구 동성로 4곳을 집중관리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회의에는 인파 관리를 담당하는 행안부·보건복지부·경찰청·소방청 등 4개 부처와 17개 시·도, 서울 용산구·마포구·중구 및 대구 중구, 서울교통공사 등이 참여했다.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둔 주말 전후 주요 번화가에는 핼러윈 축제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최고 높이 40층 4823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전날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심의에 따라 1986년 준공된 성산시영아파트(유원·선경·대우) 33개동 3710세대는 아파트 30개동 4823세대(공공주택 516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 아파트 높이는 최고 40층으로 결정됐다.이곳은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 한강교량 중 마포대교 자살시도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소속 김길영 서울시의원이 10일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13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자살시도 건수는 2345건이다.이 중 마포대교가 622건으로 가장 많이 신고됐고, 이어 한강대교(232건), 양화대교(172건), 한남대교(158건), 동작대교(1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 건수는 2021년 626건에서 2022년 1000건으로 60% 가량 늘어났다. 자살시도 신고는 한강 교량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학교 놀이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착한 걸음 캠페인’으로 누적한 기부금 약 8200만원을 전달했다.‘착한 걸음 캠페인’은 동국제강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축적해 사업장 인근 지역 아동을 후원한다. 지난해는 포항공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태풍 피해 복구를 도운 바 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을 캠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포인핸드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사 민간 자격증 개발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연계 등을 협력키로 했다.포인핸드는 유기동물 입양 전문 플랫폼으로 국내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정연수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는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기동물 입양 관련 산학협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 7일 서울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을 보기 위해 100만명의 인파가 여의도 일대로 쏟아졌다. 매년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이지만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안전’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몰려든 인파에 고성이 오가는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이동하세요. 이동통로에요. 서 계시면 안 돼요.”“앞에서 이동을 안 하는데 어떻게 움직여요.”이날 축제 현장은 하늘에서 터지는 화려한 불꽃과 함께 이동통로를 확보하려는 안전 인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불꽃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 간의 갈등이 곳곳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가 대학축제 컨셉의 ‘Y캠퍼스대동제’ 팝업스토어를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82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8시까지다.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의 Y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20대 고객들의 참여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이번 ‘Y캠퍼스 대동제’는 코로나로 인해 캠퍼스의 낭만을 맘껏 즐기지 못한 코로나 세대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 대표축제인 대동제 컨셉으로 기획했다. 누구나 방문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총 2층으로 구성된 팝업공간은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웠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서울 여의도에서 열릴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가 모일 전망이다. 이에 방문 계획이 있는 서민들은 안전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영등포구 등 14개 관계기관과 주최사인 한화는 행사장 안팎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관리대책(입·출구 분산 등) ▲교통 대책(도로 통제 등) ▲응급구조 계획(응급의료소 운영 등) ▲화기 안전(화기 관리·소방시설 확보 등) ▲기관별 협업 대응 체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가 7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개최한다.한화는 '내일의 빛(Lights of Tomorrow)'을 주제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한다.중국팀(SUNNY)은 오후 7시 20분 '현실로 이뤄지는 꿈', '희망찬 내일'이라는 메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인파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이다. 행사 당일인 7일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불꽃축제는 오후 7시부터 90분간 펼쳐진다.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는 애프터파티로 DJ공연이 진행된다.한 총리는 5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명절 연휴는 끝났지만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정돼 있어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분야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많은 인파가 운집할 수 있는 행사는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안전관
◆법무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법무부가 19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참고로 현직 국회의원에게는 국회 회기 중 체포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습니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이상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늘(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 프로젝트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023년도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대관람차 조성 민자사업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안'을 의결했다.민투심 위원들은 서울시 대관람차를 조성하는 사업이 민자 대상 시설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최대 규모의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 제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철도노조, 전국 5곳에서 ‘총파업’ 출정식...출근길 '혼란'철도노조가 14일 출정식을 통해 나흘 동안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파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놔 혼란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총파업으로 수도권 전철을 비롯해 KTX, 무궁화호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파업 첫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대비 76.4%로 나타났습니다. KTX열차가 76.4%, 여객열차 68.1%, 화물열차 26.3%, 수도권전철 83.0% 등입니다.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