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련 대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와 그 생성물질 배출량을 지난해보다 1~10% 더 감축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해 "그동안 우리나라 초미세먼지는 전국 대상 측정을 최초로 시작한 2015년 26㎍/㎥에서 지난해 18㎍/㎥까지 개선됐다"며 "윤석열 정부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OECD 평균 수준인 13㎍/㎥까지 낮추는 것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데 이번 '4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올해는 운행제한 단속유예 대상이 지난해보다 강화되는 만큼 대상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엄 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3차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6㎍/㎥으로 전년(29㎍/㎥) 대비 10% 개선됐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경기도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도는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업무협력 등 6대 부문에서 16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수송분야에서는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된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차량등록지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시행계획 시·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질소 산화물·납·이산화질소·오존·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해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지름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부르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한다. 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사업’에 국 도비 포함 10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이다.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70%(최대 210만원)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면 나머지 30%(최대 90만원)를 추가로 지원한다.신청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한다. 현재 진행 중인 세부사업은 조기폐차(1000대), 저감장치(DPF)부착(1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30대)으로, 각 사업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추후 추가예산 편성을 통해 약 530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올해 조기폐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써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이후 올해로 두 번째이다.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저감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등 4개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주요 내용은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점검,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배출 집중 단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000여대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80여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2019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과 비교해 3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시는 2020년 11월말 기준 등록된 9187대의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조기폐차 30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2000대 등을 목표로 국도비등 133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노후경유차 대체차량으로 LPG 1톤 화물차 20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친환경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올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추가로 39억원을 지원한다.하반기 추가 시행될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2000대)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275대)이며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대기관리권역(서울·인천·경기도)에 등록된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조기폐차 관련 상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 동안 대책 대부분이 문제없이 추진됐지만,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근거 마련을 위한 '미세먼지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은 서둘러 보완해야 한다고 정부가 평가했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달 추진 결과를 16일 발표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됐다.추진 결과에 따르면 석탄·화력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2월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이에 수도권 5등급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부문 차량은 2부제가 실시된다. 제철‧제강, 민간발전, 석유화학 등 대형사업장의 굴뚝원격감시체계(TMS) 배출량 정보도 12월 1일부터 시범공개한다.정부는 26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국민 협조를 요청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구체적인 준비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수도권지역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은 미세먼지법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차고지, 학원가, 건설기계 운영사업장에 대해 운행 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가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 확인한다. 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단속대상은 경유 및 휘발유 차량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량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단속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제70조 규정에 따라 개선명령을 받은 자는 1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미세먼지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오산시는 미세먼지특별법 시행에 따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사업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이 올 상반기에 조기마감 됐다.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의에서 본 예산의 3배에 해당하는 79억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추경예산을 결의했다.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시는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3000대 이상 차량에 대해 저공해조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오산시는 사업비가 소진 될 때까지 운행경유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6월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노후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고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28일 공포된 ‘경기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자동차 운행제한 조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고, 적발 시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내 17개 시군 내 59개 지점에 설치된 118기의 ‘노후경유차 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는 역대 최악이라 평가 받는 이번 미세먼지에 대응해 도로 물청소차 160대, 먼지흡입차 123대 등 가용 가능한 청소차량 총동원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 총동원하여 서울·부산 60회 왕복거리에 해당하는 도로 총 4만8137㎞를 청소했다.전년 동기 대비 동원한 청소차 및 청소실적은 물청소차 10.8배, 물청소 길이 34.6배 증가, 먼지흡입차 2.8배, 먼지흡입 청소거리 3.8배 증가됐다. 도로 물청소 작업은 종전까지는 영상 5℃ 이상 지속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