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첫 자이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청약일정은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청약,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3일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충북 청주시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청약일정은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에 대한 정당계약에서 1400채에 달하는 미계약 분이 발생했다. 당초 예상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해 향후 분양시장이 더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18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률이 60~70%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물량 4768가구 중 약 1400가구가 미계약된 것으로 예측된다. 재건축 조합은 이번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물량에 대해서는 다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이 17일 정당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는다. 청약 초반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지난 3일 정부가 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해제 등을 소급적용 하기로 결정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다만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이날 정당 계약을 마감하더라도 3월 초까지는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정부 규제완화로 최대 수혜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거래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거 풀었다.대출·세제·청약·전매제한·실거주 의무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친 규제를 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으로 완화한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풀렸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먼저 부동산 규제지역을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만 빼고 전면 해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규제지역을 전임 정부 이전 수준으로 환원한 것이다. 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윤석열 정부가 최근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거래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거 푼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 풀릴 전망이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토부가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했다.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가 배제되는 등 세제가 줄어들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이 확대되며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도 풀린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2017년 1월 100에서 2021년 10월 206.4로 4년 10개월 동안 106.4% 상승했다. 이처럼 한창 달아올랐던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10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북극권 냉기에 휩싸여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년 사이에 몇 억원 급등했다는 호황 시절 소식은 이젠 '1년 사이에 반토막', '분양 미달 아파트 속출'이란 헤드라인으로 대체된지 오래다. 대출금리의 급격한 인상 속에 그간 소홀히 여겨왔던 가격 거품에 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다주택자, 실수요자 등에 대한 과도하고 징벌적인 부동산규제를 정상화시켜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살펴보면 부동산세제 정상화 차원에서 2주택까지는 중과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중과세율 대비 50%를 인하한다.이번 조치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자의 취득세는 8%에서 1~3%로, 3주택자는 12%에서 6%로, 법인·4주택 이상은 12%에서 6%로 줄어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이르면 이번 주부터 분양가 12억원 이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주택 실수요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28일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는 기준선을 분양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6년 만에 조정하기로 한 것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것이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는 기준선이 분양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HUG는 자체 내규를 개정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 가운데 10월 전국에서 총 5만9911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규제지역 해제로 주택담보대출의 한도가 늘어나고, 청약조건 및 세금부담 완화 등 분양시장이 이전에 비해 우호적으로 변하면서 물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 기준금리 인상과 최근 분양 예정 대비 실적이 저조한 추세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는 6월 전국에서 62개 단지, 총 3만295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은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발표 이후로 분양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30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오는 6월에는 전국에서 총 3만2952가구(일반분양 2만8232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7681가구(30% 증가), 일반분양은 8848가구(46% 증가)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1만1180가구가 수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12일 "내일 화이자사가 생산한 먹는 치료제 2만1000명분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정부는 전문 의약품 유통업체를 활용해 전국 전담 약국 280개소와 91개 생활치료센터에 신속 배송하고 재택치료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가운데 증상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을 나타내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들에게 우선 투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또 "1분기 중 치료제 공급량이 증가하는 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흥은위 정재화 가문과 왕실인물의 한글편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생중계한다.2019년 6월, 흥은위(興恩尉) 정재화(鄭在和) 후손이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한 유물 1000여점 중 한글편지와 한문간찰을 연구한 성과를 최초로 공개한다.흥은위 정재화 가문 관련 한글편지는 총 151편으로 혜경궁홍씨, 혜경궁홍씨 외손자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적용해왔던 사전청약이 민간분양까지 확대된다. 또 1인 가구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 등이 추첨을 통해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공공택지 내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영주택의 사전 청약이 시행된다.사전청약은 본청약 2∼3년 전에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사전청약 희망자는 모집공고안의 세대 수, 평면도, 추정 분양가 등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지자체마다 기준이 달라 현장 혼란이 끊이지 않았던 분양가 상한제 공사비 심사 기준을 개선한다. 시장에서는 기준을 통일해 혼란을 방지한 것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택지비를 계산할 때 교통 여건이나 단지 규모 등 개별 입지의 특성을 고려함으로서 민간 공급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다만 이번 개선작업은 미세조정인 만큼 실제로 분양가가 크게 오르긴 어렵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분양을 미룬 서울 재건축 단지들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