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연말까지 펼친다.지난년도 지방세 체납자는 4월 현재 1만9164명이다. 이 중 10만원 이상 체납자 9631명에 대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 징수자로 지정한다. 특별 책임 장수자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실태 조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지방세 체납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 또는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책임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에너지 이사, 이흔찬 만두카 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6일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봉담읍 해오름공원에 연면적 447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등으로 구성된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현된다.이날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의 만남(월례 조회) 중 성실하게 세금을 낸 8개 법인, 시민 12명을 '2024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수원시는 수원시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인다.성실납세자로 수원새마을금고, 에스케이씨 주식회사, 엠에스테크놀러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원준, 재단법인 성빈센트 드뽈 자비의수녀회 유지재단, 수원농업협동조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오는 8일부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는다.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32대, 덤프트럭 1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21대를 지원하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8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배출가스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기간제 근로자인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1명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민간 감시원은 시청에 3명, 처인구에 4명, 기흥구 2명, 수지구 2명이 배치돼 2인 1조로 차량으로 이동하며 활동한다.이들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행위 등 감시 ▲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전기차 보조금 접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단속 ▲기타 환경관리 개선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이달까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경유자동차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이달 19일부터 시행한다.조기폐차 사업 규모는 2400여 대, 60억원으로 4·5등급 경유 자동차, 도로용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가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신청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조기폐차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폐차 기본지원금에 1·2등급 신차 및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지원하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3일부터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DPF(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발표했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여주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20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지원금액은 1대당 3250만원이다. 구매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까지 3개월 이상 계속해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여주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위원과 협치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봉양순 위원장은 29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 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환수위 위원장으로 기후환경본부부터 서울에너지공사까지 소관 실·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관련 예산은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바람직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봉 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내연기관차가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과 더불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와 같은 친환경차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만9000대로 전년보다 1.7%(44만6123대) 증가했다.이중 내연기관차는 지난해 말 기준 2364만6885대로 전년 대비 8만5191대(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등록 집계가 시작된 이후 내연기관차 누적 등록대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가 처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로 4차례에 걸쳐 50개 동 주민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연다.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펴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인사회는 ▲22일 분당구 정자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관 ▲24일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5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9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매회 오후 2시부터 90분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연평균 농도 17㎍/㎥'는 2016년(26㎍/㎥)보다 35% 적은 수치다. 수원시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 25㎍/㎥, 2021년 19㎍/㎥, 2023년 18㎍/㎥로 감소하는 추세다.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은 ▲정책 기반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대기질 정보 제공 ▲시민 건강 보호, 대응 교육 등 5대 추진 전략과 13개 추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엔진과 변속기 개발을 통해 오랜 기간 쌓은 기계공학 역량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1304대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말까지 하이브리드차 성장세가 이어지면, 처음으로 경유차 판매량을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현대차·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차를 총 25만4258대 팔았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