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청년커리어 고민 솔루션‘올큐’사업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 신청 단체에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 출마한 기호1번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제 후보는 "사천여고 앞을 찾게 된 배경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과 정당 가입 연령이 낮게 조정된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고, 2006년 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정부, PA간호사 응급조치 허용…의협 '평가 절하'보건복지부가 진료지원 간호사(PA)가 보다 원활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지침을 보완했습니다. 보완된 지침은 8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됩니다.이번 방침에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의대정원 증원 관련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에서 "대단한 것처럼 발표했는데 전혀 의미 없는 이야기로, 현장에서 절대 적용될 수 없는 정책"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출시한 지 세 달밖에 안 된 현대차와 기아의 액화석유가스(LPG) 트럭에서 운행 중 운전대 작동 이상이 일어날 수 있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됐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9만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 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운전대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제네시스 EQ900, G8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어가 서툰 이주 배경 청소년(중도 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등) 학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알림장 자동번역 앱(APP)과 상담 통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알림장 자동번역 앱 서비스’는 교사가 알림장 내용을 SNS로 보내면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돼 발송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경북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다문화 가정 학부모다.제공되는 번역 언어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필리핀어, 캄보디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마련,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발생 시 학생건강 보호와 대응․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 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 상황 모니터링과 평가 등 4개 영역이다.첫째,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내 미세먼지
한쪽 발바닥에 문제가 생기면 몸 전체가 불편하다. 과거 축구를 하다가 오른발 엄지발톱이 빠져 몇 달 간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하다.인간 신체는 모두가 연계되어 있고 상호 기능을 발휘해야 전체적인 효율이 생긴다.도시도 마찬가지다. 도시 인프라가 제대로 구비되어야만 경제활동도 원활하게 돌아간다.이를 위해 융복합이 중요하다. 살아온 경험을 학문에 적용하는 것도 융복합의 한 유형이다.일론 머스크는 다독가이다. 어려서 공상과학소설을 읽고 가상현실의 게임을 직접 만들기도 했고 혼자 습득하는 능력을 키웠다. 미국 동부 명문 펜실베이니아대(Penn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실무위원회는 오는 1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수험생 힐링 콘서트 수고했SHOW'와 2024년 1월 1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갑진년 경산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수능생들과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해맞이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 질서유지와 동선 파악, 안전대책 검토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9일 영천체육관에서 지역 내 고3 청소년과 교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3 청소년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천시청년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쉼 없이 달려온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운동회는 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미션 이어달리기, 댄스 배틀 등 학교별 대항전으로 청소년과 교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축하공연 EDM 음악의 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장학회가 27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2023년도 제2회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장학회는 올해에만 선행 학생과 우수 실적 학생, 6·25 전쟁․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55명의 학생에게 3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 진학이 예정된 고3 학생, 2023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등 총 155명에게 1억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3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조한혜정(75)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여성창조상 묵인희(60)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족화목상 박영주(54) 세종예술고 음악 교사 ▲청소년상 김선애(15·정원여중3), 최별(17·인천비즈니스고3), 옥효정(18·신명고3), 리안 티안 눈(20·경희대1), 백혜경(21·배재대3) 학생 등 총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대가 이색 아르바이트를 통해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기획이 나왔다.LG유플러스가 '당근'과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올해 수험생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고객은 최신 모바일 기기인 '아이폰15'를 사용하며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요금제 만들기,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틈byU+' 팝업스토어 체험, '너get' 앱 1개월 테스터 활동 등이다.아르바이트생들은 미션에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재수생 등 N수생 비중은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의대 열풍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442명 감소한 50만4588명이 지원했다.고3 등 재학생은 32만6646명(64.7%), N수생 등 졸업생은 15만9742명(31.7%)이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8200명(3.6%)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험생은 줄었지만, N수생 등 졸업생은 지난해(14만2천3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과 관련해 "내신을 5등급 평가로 전환하고도 수능 9등급 상대평가를 고수한다면 입시지옥 고통은 여전할 것이고, 공교육 파행은 더욱 극심해지며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는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이날 논평을 내 "이번 개편안의 골자는 두 가지로 첫째는 고교 내신의 경우에는 현행 9등급 상대 평가제를 '5등급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병기'로 전환한다는 것"이라며 "둘째는 수능 시험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선택과목을 없애고 1학년 통합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