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 예산안은 민생과 현장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해 '경제 혁신생태계 조성', '두터운 약자복지', '미래대비 체질 개선', '튼튼한 안보·안전한 사회’ 등 4대 중점 투자를 강화한다. 특히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고 밝혔다.예산안 편성지침은 재정운용기조, 투자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부처가 2025년도 예산안 편성시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50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방통위는 이와 관련 정부안인 2364억원보다 약 138억5300만원(5.9%) 증액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예산보다는 4% 줄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 아리랑 국제방송 위송방송시설 운영 등 99억9300만원을 제외하면 올해 대비 약 4억원(0.2%) 감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내년도 분야별 주요 예산은 ▲차별 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예산이 656조6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가 21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예산안을 의결했다.당초 정부안보다는 3000억원 줄었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4조2000억원 감액되고 3조9000억원 증액됐다. 특히 야당이 삭감했던 원전 예산이 전액 복원됐다.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1조5188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 대비 4452억원(4.0%) 늘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1조2214억원) 대비 3788억원이 증액되고 814억원이 감액됐다.내년도 산업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예산이 656조6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19일이나 넘긴 지난 20일 여야가 예산안에 최종 합의하고 21일 최종 통과됐다. 전년(24일 새벽)보다는 빨랐지만 3년째 지각 처리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21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앞서 정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국가채무 증가가 최소화되도록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국회 심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024년도 본예산안 등 본격적인 안건심사에 돌입했다.예결특위는 정종윤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8일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수원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5067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안인 3조3687억원보다 138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044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36억원 증액됐다.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3조74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4~8일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2조607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821억원보다 5257억원(4.35%) 증가했다. 경북도교육청은 5조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했다.예결특위에서 수정 의결된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도소관은 일반회계 67건, 79억원을 삭감한 후, 삭감한 예산은 불우이웃 연탄배달을 위한 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8450억원 대비 550억원 늘어난 1조9000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1조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이다.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15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39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원, 농림해양수산 2178억원, 문화·관광 1697억원, 교통·물류 795억원 등이다.김종우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내년도 경북도의 예산규모는 12조6078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2조821억원보다 5257억원(4.4%)증가했다. 첫날인 5일에는 경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을 필두로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하며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김희수 의원(포항)은 경북연구원의 그간 운영 행태에 관해 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북도교육청의 예산 규모는 5조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9229억원보다 4688억원(7.9%) 감소했다. 기금조성 규모는 1조3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87억원(0.7%) 줄어든 규모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2024년 교육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현미경 심사와 송곳질의와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2조607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821억원보다 5257억원(4.35%) 증가했다. 경북도교육청은 5조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9229억원 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했다.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농정해양위원회 소관 2024년 도 예산안은 1조64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579억원보다 65억원(0.6%) 증가했다.김성남 위원장은 "내년도 경기도 전체 예산이 2조1869억원이 증액됐음에도 불구하고 농정예산이 65억 증액된 것은 실질적으로 감액된 바와 다를바 없다”며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농정예산 증액을 통해 농업인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22, 23일 정례회 기간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사업효과와 필요성이 부족한 58개 사업에 64억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관련, 감염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감염목은 주민들이 의심을 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감리와 시공자에게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산림박물관 개장과 관련,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도 좋지만 재개장을 하는 만큼 기본적인 것에 우선 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사실상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대면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을 했다.윤 대통령은 국회 환담장에 들어오면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차례로 악수를 했다.이어 이재명 대표와 악수를 하며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 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별도의 답변은 하지 않았다.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이 소통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의 '소상공인 위탁보증'의 올해 말 누적 부실률이 1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년 후인 2027년에는 부실률이 30%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소상공인에 대해 은행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일 김희곤(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위탁보증의 올 6월 현재 누적 부실률은 9.17% 수준이다. 2023년 말 기준 추산치는 14.02%다. 설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