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중임 △부사장 ▲이기봉 (플랫폼혁신그룹장)◆승진 △상무(D2) ▲진미경 (CCO) ▲최진백 (준법감시인)◆신규선임 △상무(D1) ▲박창석 (위험관리책임자)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이동 △부사장 ▲최재훈 (경영기획그룹장) ▲김남준 (Multi Finance그룹장)◆승진 △본부장(D1) ▲수도권2Hub장 김영일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CP사업본부장 안우경◆신규선임 △본부장 ▲HR본부장 이정우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ICT본부장 남훈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Hub장 ▲경남H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라임 환매 사태' 주범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 및 스타모빌리티 자금, 재향군인상조회 보유자산 등 1200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하고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특히 2021년 7월에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1심 결심공판이 열린 작년 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회장, 듀비 호닉 유대인상공회의소회장 등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상공회의소는 3만여 주류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회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세미나,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대인상공회의소는 회원 간 전문지식 및 서비스 네크워크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네크워크 구축, 지역 경제전망을 통한 연방, 주 및 지방 차원에서 법률고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법무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제출법무부가 19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참고로 현직 국회의원에게는 국회 회기 중 체포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습니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이상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늘(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임 환매 사태' 주범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769억354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재판부는 김 전 회장의 주요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횡령과 사기 피해 금액을 총 1258억원으로 추산한 1심 판단을 유지했다.김 전 회장의 수원여객 206억원, 스타모빌리티 400억7천000원, 재향군인상조회 377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등 12개 시군에 붕어 치어 11만 마리, 파주시 등 8개 시군에 다슬기 치패 42만 마리를 방류한다.방류하는 붕어, 다슬기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4~5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붕어 4㎝, 다슬기 0.7㎝ 이상)이다.붕어는 우리나라의 대표 민물고기로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선호되는 식품이며, 민물낚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다. 도는 기후변화 및 수질오염으로 줄어들고 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윤관석·이성만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검로남불'(검찰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조사를 잘 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일축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송 전 대표가 한 장관을 언급하며 검찰의 기획수사를 주장했고 검로남불이라 표현했다'고 하자 이같이 답했다.한 장관은 송 전 대표가 '이정근 녹취'가 "변호인 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프랑스에서 귀국하는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반성과 책임이 0점"이라고 쏘아붙였다. 김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탈당이 습관이 된 민주당에서 송 전 대표의 임시 탈당은 책임을 지는 자세가 전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느 누가 송영길을 위해, 송영길도 모르게 뇌물을 받아 돈 봉투를 살포하겠나"라며 "그럼에도 관련이 없다고 일관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처사"라고 규탄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억대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23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이수진 비례의원을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정치자금을 기부한 김 전 회장과 범행을 공모한 전 언론인 A씨,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 김갑수 전 열린우리당(민주당 전신) 대변인 등 4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5월 기소된지 약 2년9개월만이다. 김 전 회장은 1조6000억원대의 환매 사태를 부른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알려져 있다.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354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범행에서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다 부패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질렀다"며 "재판 과정에서 전자장치를 훼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가 시작되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에게 "우리는 모르는 척하고 개인 비리로 몰아갈 것이고, 우리대로 선거를 밀어붙일 테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강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뉴스타파에 공개된 정 실장의 사전구속영장 청구서 등에 따르면 검찰은 정 실장이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및 사기사건 2건에 연루됐을 때 수년간 소재 불명으로 기소 중지된 사실이 있다며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금융당국이 라임펀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내렸지만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은행은 라임펀드와 관련해 신한증권과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문책경고를 받아들이면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월부터 신한투자증권(구 신한금융투자)과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약 64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우리은행은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전액 배상했지만, 라임무역금융펀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조6000억원대의 환매 사태를 부른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의 '전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갔다.서울남부지검은 이날 "피고인 김봉현이 오후 1시 30분쯤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김 씨는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의 자금 10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20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직 외교관 약 150명이 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구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전직 외교관 인사들로 구성된 '나라사랑 전직 외교관 모임'은 이날 "윤석열 후보의 대외정책 기조와 방향은 '나라사랑 전직 외교관 모임'이 지난 4년 반 동안 시종일관 문재인 정권에 요구해 온 내용과 궤를 같이한다"며 "국가이익에 합당할뿐더러 대다수 국민의 여망"이라고 강조했다.이 지지성명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최측근인 김숙·김봉현 전 대사도 이름을 올렸다. 전직 외교안보 고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조6000억원대 자산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보석으로 1년 3개월 만에 석방됐다.2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김 전 회장 측의 보석 청구에 대해 "신청된 증인이 수십명에 이르러 심리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며 피고인 방어권을 보장해야한다"며 인용 결정을 내렸다.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3억원과 주거 제한, 도주 방지를 위한 전자장치 부착, 참고인·증인 접촉 금지 등을 걸었다.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의 자금 수백억원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