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이번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에선 단수 공천을 하기로 했다.민주당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고 밝혔다.관심 지역구 중의 한 곳인 서울 송파을은 3인 경선으로 치러지는데 박지현·송기호·홍성룡 후보가 경선을 실시하되 결선투표는 실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이하 협력 페어)’에 참여해 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기술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옛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에서 정부과제를 담당하는 김정우 디렉터는 이날 협력 페어에 대기업 부문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석해 르노코리아의 상생협력기금 조성 사례 및 르노코리아가 협력업체들과 함께 구매조건부로 진행했던 신제품 개발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회 국정감사의 ‘단골손님’인 유통업계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국감장을 달군다.10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감에 다수 유통업체 대표가 각 상임위 증인으로 줄소환 될 예정이다.우선 오는 11일 열릴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국감에서는 함윤식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부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배달 수수료율 인상 문제와 소상공인 데이터 독과점 의혹 등이 다뤄진다. 함 부사장은 지난해에도 정무위 국감에서 비슷한 문제로 호출된 바 있다. 또한 산자위는 빙그레의 상생 협력 현황 질의를 위해 김호연 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전기도 전위차 있어야 전하가 흐른다.전위차 없이도 전자가 스스로 흘러 전기를 만드는 현상이 발견됐다. 2차원 반도체 물질을 돌돌 말아 튜브형태로 만들면 그 효과가 극적으로 커지는데, 국내 연구진이 그 원리를 밝혀냈다.박노정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팀과 김정우 인천대 교수는 다층 나노튜브 형태의 이황화텅스텐에서 벌크 광전류가 증가하는 원인을 밝혀냈다. 나노튜브에 흐르는 광전류 크기를 2.5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물질구조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 분석 결과 광전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문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임기가 남아있다는 이유로 자진사퇴를 하지 않고 임기를 채우려는 모습을 보면서 '구조적으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하는 회의감이 밀려왔다. 정권에 따라 지향하는 통치 철학이 각기 다르기에 국정 목표의 지향점은 물론 목표에 이르는 방법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은 자신의 국정 철학을 비교적 잘 이해하는 인사를 고위공직자로 임명했을 것이다. 이처럼 이전 정권에서 '코드인사'로 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조달청이 14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출에 박차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탈세'에 대한 국세청의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홍 부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외청장 회의'를 열어 "경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집행이 중요하다"며 4개 외청에 중점 추진사항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임재현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류근관 통계청장이 참석했다.홍 부총리는 우선 국세청에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포용적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촘촘한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카드는 내년부터 데이터 디지털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형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카드는 플랫폼 3대 신사업 개발을 위해 설립했던 'DNA사업추진단'을 'pLay사업본부'로 정규 조직화하고, 플랫폼 컨텐츠 운영 효율성 배가를 위한 전사 조직 R&R(Role & Responsibility) 조정을 통해 소비밀착형 생활금융사업과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라이프사업, 가맹점 운영 지원을 종합 제공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가 철강 업계 최초로 제품 운송 차량에 LNG 트랙터를 도입한다.포스코는 2일 포항 청송대에서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이승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박성수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협회장, 동방, 한진 등 운송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물류 실현을 위한 LNG 화물차 보급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현 시점에서 LNG 화물차량이 공로 운송분야에 있어 가장 현실적인 탄소 감축 대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세진, 김정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석사과정생이 한국정보과학회 주관 2021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1)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KCC는 국내 최대 규모 컴퓨터 분야 학회이다.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이번 학회에서는 컴퓨터 시스템 분야로 접수된 78편의 논문 중 6편이 우수논문으로 최종 선정됐다.김세진, 김정우 석사과정생은 딥러닝 기반의 추천 시스템, 자연어 처리 등 현재 다양하게 응용돼 사용되는 메모리 집약적인 임베딩 계층을 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조달청과 혁신조달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혁신조달은 혁신제품이 상용화되기 전에 공공기관이 초기 구매자가 돼 사용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부문의 기술혁신을 촉진시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조달청은 지역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과 판로를 지원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와 실증 지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조직이 개편됐다.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조달을 전담하는 '혁신조달기획관'과 새로운 나라장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조직개편을 위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조달청 1개 과(혁신조달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혁신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일 조달청과 ‘혁신조달 성과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벤처나라’ 및 ‘혁신조달’을 활성화해 기술과 혁신 역량을 갖춘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전용 쇼핑몰이고, 혁신조달은 공공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기술혁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벤처나라의 ‘벤처창업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올해 경기반등과 도약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기재부와 4개청이 원팀으로서 정책의지와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협업이 실질적으로 강화되도록 기관장들이 솔선 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기재부와 외청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위한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류근관 통계청장이 참석했다.홍 부총리는 “올해 코로나 위기의 완전극복과 따뜻한 포용사회 구축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김정우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민간부문 수주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화,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을 협력해오고 있다.김정우 조달청장은 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을 맡으면서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원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