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7월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년미래센터'가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설치된다.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인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수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5석을 모두 휩쓸었다.민주당 후보들은 4.10 총선에서 정권 심판 바람에 힘입어 모든 의석을 가져오며 수원 지역이 민주당 텃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국힘은 19대 총선부터 내리 3차례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에 싹쓸이 패를 당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6시 기준 최종 개표결과 민주당 후보들이 전체 지역구 5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수원갑'에서는 민주당 김승원 후보가 득표율 55.54%로 국민의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후보는 3일 세종시 소재 김종민 후보 사무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정책협약서 체결 이후 금융노조는 김종민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금융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번 정책협약은 김종민 후보, 이현주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 최재영 금융노조 정치위원장, 김현준 한국산업은행 위원장, 정청 한국산업은행 수석부위원장, 조진우 한국산업은행 부위원장, 임고은·정세헌·이재익 한국산업은행 국장, 이상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수원시에서 최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텃밭으로 분류되는 수원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스타급 인사들을 내세워 정치판 물갈이를 예고 했지만 대다수 선거구 후보들 모두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국힘은 '수원갑'에 국세청장을 역임한 김현준 후보를, '수원병'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안정감과 정책 능력이 높은 고위 관료를 지낸 인물을 내세워 지역구 탈환에 나섰다.하지만 지난달 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들이 ‘수원군공항 이전’ 실행을 약속했다.김현준(수원갑)·홍윤오(수원을)·방문규(수원병)·이수정(수원정)·박재순(수원무) 후보 등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지역의 최대 현안인 수원군공항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국힘 후보들은 "민주당은 20년간 수원군공항 이전을 이야기했지만, 수원군공항은 여전히 수원에 있다”며 “민주당은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5석(수원), 국회 180석에 대통령까지, 입법권과 행정권을 쥐고도 수원군공항 이전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총선 최대 격전지인 수원을 다시 찾았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석을 모두 내준 '경기도 정치 1번지'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 영통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를 끼지 않고 수원 같은 지역을 직접 지원 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맡고 있는 지방 정부의 경우 협력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그 지원을 지자체 눈치없이 정부 차원에서 직접할 수 있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준혁 한신대 교수(당 전략기획부위원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 후보로 정해졌다.수도권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수원정 지역구는 원내대표까지 역임한 바 있는 박광온 의원이 제19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한 곳이다.박 의원은 경선 득표에서 최대 30% 감산하는 현실적 벽을 넘지 못하며 10년 가까이 수성 중인 선거구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김 교수에게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김 교수는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첫 번째로 영입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 51개 시군구에서 179개 시군구로 늘어난다. 서비스 대상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서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64세)과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청소년 포함, 만 13~39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지역이 작년 51개 시군구에서 올해 179개 시군구로 늘어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차 단수공천 후보자 25명을 발표했다. 이번 단수공천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 등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원 전 장관이 단수 공천된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앞서 이 대표는 계양을 출마에 대한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라고 답한 바 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5일 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병 국민의힘 방문규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행사에서 방 예비후보는 거대 야당의 입법독주, 팬덤정치를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야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팔달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전력을 다해 뛰겠다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전달받은 방문규 예비후보는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그는 자신의 고향이자 과거 수원의 중심이었던 팔달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혀 참석자들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약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지역 정치 1번지인 수원에서도 17일 현재 5개 지역구에 16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냈다.수원은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수원지역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과반 이상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 득표수를 합산하면 민주당 후보가 37만3303표, 국민의힘 후보가 25만4514표를 획득했다.반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패의 아픔을 겪은 국민의힘은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이슈성 인물론을 앞세
◇신한카드◆중임 △부사장 ▲이기봉 (플랫폼혁신그룹장)◆승진 △상무(D2) ▲진미경 (CCO) ▲최진백 (준법감시인)◆신규선임 △상무(D1) ▲박창석 (위험관리책임자)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이동 △부사장 ▲최재훈 (경영기획그룹장) ▲김남준 (Multi Finance그룹장)◆승진 △본부장(D1) ▲수도권2Hub장 김영일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CP사업본부장 안우경◆신규선임 △본부장 ▲HR본부장 이정우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ICT본부장 남훈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Hub장 ▲경남H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퓨처플레이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성과 및 규모 확장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18일 공개했다. 발표한 수치는 2023년 12월 15일 기준이다. 2023년은 투자 혹한기로 평가받았지만 퓨처플레이는 규모 있는 펀드 결성을 추진했다. 올해 한 해에만 퓨처플레이 파이오니어펀드 제1호 (124억), 퓨처플레이유니콘펀드2호 (157억), 퓨처플레이 혁신성장펀드 제1호 (420억) 3개 펀드를 결성하며, 총 701억 원을 확보했다. 총 투자 운용 자산 규모 2150억 원을 달성하며 액셀러레이터로서는 최대 규모 자산 성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이재용 회장의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철학'의 실천에 나섰다. 한발 더 나아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 이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상생철학에 따라 사회 구석구석까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삼성은 다문화 청소년 및 노인을 위한 CSR 사업 개시를 기념해 22일 서울 송파구 삼성물산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CSR 신사업에는 제일기획과 에스원을 주축으로 9개 계열사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다문화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CSR 사업에 나선다. 제일기획·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22일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9개 삼성 관계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오준 이사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