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4일 삼성생명은 20번째 고객패널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DB생명,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이번 달 27일까지 ‘2024년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공동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현대캐피탈은 기아 전기차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했으며 핀크 '신용회복지원 대상자 조회'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 피플펀드는 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로 변경했다.◆삼성생명 '고객패널 킥오프' 개최삼성생명은 지난 13일 20번째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회사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로 제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로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현대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 행사 기간 열흘 전인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3개 차종을 포함한 승용·RV 21개 차종 2만3000대 및 상용 2개 차종 약 1500대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주요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SK온의 파우치형 배터리가 탑재된 기아의 전기차 '니로E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된다.27일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3시34분경 니로E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 만인 새벽 5시 42분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시 차량은 주택단지의 외부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으며, 충전은 진행하지 않는 상태였다. 이번 화재 사고가 배터리의 결함에 의한 것으로 결론지어질 경우, SK온 배터리의 첫 배터리 결함 화재로 기록될 전망이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연말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를 더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25일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EV 세일페스타'를 운영해 연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EV 세일페스타'를 통해 각 차종별로 정상가 기준 ▲아이오닉5 400만원 ▲아이오닉6 400만원 ▲코나EV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5를 구매할 경우 400만원의 구매 혜택(제조사 할인 320만원 및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에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로 해외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연이어 북미에 합작공장(JV)을 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북미를 중심으로 완성차 업체들과 빠르게 합작법인(JV)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는 사업 초기 단독으로 해외에 진출하던 것과 달라진 행보다.배터리 업계가 완성차 업체와 합작사 설립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인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모드'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겨울철 전기차 배터리 충전 속도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14일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무상 업그레이드' 안내 문자 메시지를 차량 소유자에게 일괄 발송했다.대상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는 2023년식 이전 출고 차량, 제네시스 'G80 EV'는 전 차량이다.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이다.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겨울철 배터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 '니로EV'가 국토교통부의 신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와 제네시스 'GV70' 역시 안전도 1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쌍용차 '토레스'는 이번 평가 대상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은 81.6점에 머물렀다.국토교통부는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7차종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밝혔다.KNCAP는 충돌시험을 포함해 법적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시행하고 결과를 공개해 국내 시판 완성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부족난을 딛고 연간 영업이익 7조원대를 첫 돌파하는 등,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기아는 지난해 ▲판매 290만1849대(전년 동기 대비 4.5%↑) ▲매출액 86조5590억원(23.9%↑) ▲영업이익 7조2331억원(42.8%↑) ▲당기순이익 5조4090억원(13.6%↑)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3조1642억원(34.8%↑) ▲영업이익 2조6243억원(123.3%↑) ▲경상이익 2조6301억원(6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유럽에서 역대 최고 연간 점유율을 달성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 등의 여파로 유럽 자동차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현대차는 역대 2번째 최고 판매, 기아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06만989대(현대차 51만8566대, 기아 54만242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늘어난 수치로, 현대차·기아 유럽 역대 2번째 최고 판매량이다.역대 최대 판매는 2019년 106만5227대(현대차 56만2386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의 겨울철 배터리 충전 속도가 개선될 전망이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인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모드'가 탑재되지 않은 2021~2022년식 '아이오닉5'와 'EV6'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아이오닉5와 EV6를 동시 업데이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겨울철 배터리가 과냉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다. 배터리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 효율성은 떨어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고전압으로 움직이는 전기차를 장시간 운행할 경우 차량이 '주행 제한 상태'에 빠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 경우 차량이 도로에서 멈추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기아의 2022년식 니로EV 차주 A씨는 지난 14일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차량이 멈추는 아찔한 경험을 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A씨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로 100㎞/h를 설정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간에 갑자기 '파워가 제한됩니다'라는 문구가 뜨더니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하여 새롭게 선보인다.1일 기아는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이다. 기아 신차 구매 시 고객이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 총 합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중국 CATL의 점유율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95.1GWh,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2020년 3분기부터 시작된 시장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LG에너지솔루션이 사용량 15.1GWh로, 점유율 15.9%를 차지하며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SK온은 사용량 6.3GWh로, 시장 점유율 6.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1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9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 업체별 실적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67.50% 증가한 판매 수치로,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가 실적을 견인했다.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자동차 등록 대수는 2491만대, 그 중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11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91만1101대(이륜차 제외)로 전년 말 대비 약 2.2%(55만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인구 2.07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이는 미국(1.1명), 독일(1.6명), 일본(1.6명), 스웨덴(1.8명)보다는 약간 적은 수준이다.자동차 원산지별로 보면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만5000대)이며 수입차는 11.8%(294만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