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추석 물가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이날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진행했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함께 소비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실도 동참했다.대통령실은 이날부터 1주일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한다. 구내식당의 우리 수산물 메뉴는 오는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모든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되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9월 초 추석민생안정대책과 더불어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해외창업 지원, 해외 인재 유입을 위한 비자 개편 등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도 조만간 마련할 방침이다.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물가 등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본격적인 경기 반등을 위해 내수·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정책대응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추석을 대비해 물가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지역 곳곳에 숨겨진 SME의 상품과 스토어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협업하는 '상생라이브'를 더욱 강화한다고 5일 발표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안정적인 동영상 라이브 기술 시스템과 AI 및 비전기술, 숏클립 기능까지 접목시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SME의 라이브 시장 진입을 크게 낮추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해오던 '동행세일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행사로 기획해 지금까지 개최됐던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제품판매 중심이었던 기존 행사를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확대해 개편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30개 유통채널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에게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협력업체의 납품 단가가 적정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 여건을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기술탈취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사업의욕을 위축시키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기업들이 강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R&D(연구개발) 지원, 판로 지원 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정책역량을 모아달라"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강화하고 매출 회복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3%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물가 관리를 위해 '부처 책임제'도 도입한다.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민생 관련 6개 부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차질없이 지원하되 손실을 두텁고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집합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상생소비 3종 세트를 통해 내년 피해부문 중심의 내수 회복에 나선다.정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및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20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위기를 넘어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우선 피해 업종에 소비 회복세가 가속화되도록 세재·제정 인센티브를 확충한다. 올해 도입한 추가소비 특별공제를 1년 연장하고 피해부문 지원 보강을 위해 전통시장 추가 소비를 대상으로 별도 소득공제를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한샘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한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세일에 참여하기로 했다.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샘 인기 소파 '바흐 703 시어터 리클라이너'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을 보탠다.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 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즐거운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우수한 품질의 신진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판촉 활동을 지원해 협력사의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는 24일부터 7월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안성시장 및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2시간까지 허용한다.'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기하겠다는 취지다.단속 유예구간은 안성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m)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m) 주변 도로다.다만 차량 1대당 주‧정차 허용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며,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린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정부 부처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벤트로,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대·중소 유통업체·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참여형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국 전통시장, 동네슈퍼, 백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종합유선방송사 지역채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커머스 방송 서비스'가 가능해진다.택시 운전 자격 취득 전에도 임시로 플랫폼 가맹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에서도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9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5건의 과제를 처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심의위가 처리한 과제는 신규과제인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서비스 1건과 이전 기존 처리된 과제와 동일‧유사과제인 4건이다.지역채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동행세일은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이다.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중기부는 동행세일을 처음으로 개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수회복 돌파구를 위해 정부 부처, 17개 시·도, 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국내 GDP 성장률이 4%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 올해 1분기 성장률(잠정)을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상향한 1.7%로 제시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가 4.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당시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요인이 생겼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UBS(4.8%), JP모건(4.6%), 골드만삭스(4.4%) 등도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4%대 중후반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내서도 자본시장연구원(4.3%), 하이투자증권(4.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1일 "관광의 본질은 '이동'에 있는 만큼 스마트 관광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코로나 예방접종률과 연계해 방역신뢰 국가와 협의를 거쳐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을 7월 중 개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안전하고 안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