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발탁돼 2024년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병 지역에 도전하는 조광한 예비후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보였다.특히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유머를 곁들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이 느껴졌다.조광한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남양주시는 강남에 인접한 지리적인 위치와 수려한 경관으로 장점이 많지만, 그동안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시장 재임 시절 남양주시를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 했고 앞으로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이 7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리멤버 1910'에서 "내년 4월 총선에 경기도 남양주 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조 전 시장은 지난 9월 국민의힘 인재 영입 1호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런 그가 7일 본인의 재임 시절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남양주시 금곡동 '리멤버 1910'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여덟 가지 약속을 제시하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조 전 시장은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시장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저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부 공무원 및 간부 승진자들과 함께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정약용 묘역을 참배하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회고했다. 이날 조 시장은 정약용 유적지 지하 강당에서 승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난 3년 동안 함께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2030년 자족 도시 기반 완성’, ‘2050년 대한민국 No.1 도시 달성’을 이루어 우리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
존경하는 72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하루는 너무 긴데, 일 년은 너무 짧다’는 말이 있습니다.돌아보면 고단했던 긴 하루도, 또 보람찬 날도 많았는데어느덧 또 한 해가, 멀리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처럼추억 속으로 멀어져가고 있습니다.지난 1년,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해였습니다.그 사이 저는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고, 제가 추진해온 3대 혁신 및약자에 대한 배려의 많은 것들이 구체화 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3대 혁신이란 교통혁신, 공간혁신, 환경혁신입니다.그 혁신들이 하나, 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는 ‘땡큐 공영버스’가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경진대회에서 종합부문 대상과 우수교통정책 평가부문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면서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그동안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남양주시는 2015년과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2020년은 ‘대상’과 ‘최우수정책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도입한 트롤리버스를 오는 7일부터 서울행 2개 노선(청량리, 석계역)을 포함 5대를 추가해 총 10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개통 이후 교통혁신도시로의 이미지를 넓히고 있는 트롤리버스는 이국적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남양주시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그간 주로 관광형 시티투어버스에서 볼 수 있던 트롤리버스를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신규운행하는 노선은 ▲서울행 16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공간·교통·환경·복지 혁신’을 하반기 시정목표로 밝혔다.조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지금까지는 글로벌 분업시스템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국가별 코로나19 방어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류는 줄고 언택트 체제로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로컬택트(localtact)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월급 30% 4개월분과 정부, 도, 시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에 이어 특강을 통해 받은 사례금까지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경기동부CEO아카데미에서 3차례에 걸친 특강 후 받은 사례금 12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전액 쾌척했다.조 시장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앞서 기부한 1285만2000원에 이번 120만원을 더해 총 1405만2000원이 됐다.조 시장은 “오늘 보니 제 기부금 온도계가 있던데 현재 기부온도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시장은 지난 30일 한 번 환승으로 남양주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땡큐버스(50번) 개통식에 참석했다. 또 개통식이 끝난 후 퇴계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용암천 하천 정원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주기적인 침수 여건을 반영해 사업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속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당면업무를 챙겨 주목을 끌었다.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내동과 다산동 사회단체장과 운수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존경하는 70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봉오동, 청산리 전투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청산리의 주역을 배출했던 이석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광장과 역사체험관이 금곡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해이기도 합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에 시민의 삶이 있고, 그 것이 바뀔 때 비로소 변화는 우리의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올해는 교통,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가 골목마다 그 모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 개통식에서 "땡큐버스 운행으로 인해 남양주 시민들의 가계소득 증가효과도 뚜렷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한 번의 환승으로 남양주시 전 지역을 갈 수 있도록 한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24일 시청 앞 광장에서 땡큐버스 개통식을 갖고 2개 노선을 먼저 운행한다.특히 이날 열린시청광장에는 핫핑크로 도색한 땡큐버스 2대와 트롤리버스 1대가 전시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개통식에는 조광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민들이 드디어 지역 어디서든지 한 번의 버스이용으로 시청을 갈 수 있게 됐다.남양주시는 오는 24일 시청이 소재하는 금곡동지역을 환승거점으로 시 내부를 순환하는 '땡큐버스'를 운행한다.남양주시 버스 노선은 대부분 서울로 가는 노선으로 그동안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다산동 지역에서 시청에 오려면 시내버스 직선노선이 없어 2번 이상 갈아타고 멀리 돌아가는 버스이용으로 교통불편이 많았다.불편을 해소코자 시는 76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남양주형 준공영제 버스인 '땡큐버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화도·수동지역 사회단체들과의 시정설명회에서 화도지역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생활인프라 열악이라고 밝히며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의 이번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7번째 시정설명회는 지난 13일 화도읍과 수동면 지역 이장과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정설명회에는 화도읍과 수동면 지역 사회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 시장은 취임 후 새로운 남양주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시정계획을 밝혔다. 특히 조 시장은 이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세 번째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캠페인을 9일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실시해 이목을 끌었다.조광한 시장은 '교통은 복지다' 복지가 꼭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하는 것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도 복지라는 평소 지론이다.이날 조 시장은 박신환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잠실광역환승센터을 방문해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22일과 5월31일 이후 세 번째로, 조 시장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