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보건복지부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했다.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명 양성을 추진한다.먼저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한다.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2023년·2개교·6개 학과)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600조원에 달하고 성장 잠재력이 엄청나게 크다"며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헬스는 미래의 성장과 직결되는 아주 유망한 분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주문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교육부가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과정을 늘린 '초등 전일제학교'를 내년부터 운영하고, 2025년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된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의 일원화)을 통해 영유아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존치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 세부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보고했다.논란이 된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안은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다. 교육부는 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과원 농작업자와 관련 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18일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강화를 위해 행정 명령을 발령했다.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 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필수 ▲과수 건전 묘목 사용 유통 관리 ▲겨울철 궤양 및 주변 기주 등 전염원 사전제거 ▲과수 농작업자 이동,제한 인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접근 통제를 이행해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하반기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들이 내년 3월부터 고숙련 기술전문가인 '전문기술석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전문대학에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 석사과정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마이스터대학' 도입을 위해 개정된 '고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행 전에는 대림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전문대에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으로 5개 대학이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으로 대림대, 동양미래대(연성대), 동의과학대(동주대), 영진전문대, 한국영상대(아주자동차대) 등 5개교를 선정해 15일 발표했다.마이스터대로 선정된 전문대학은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마이스터대 교육과정은 크게 1년 이하 단기 직무과정, 2~3년 전문학사과정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3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관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청년정책 5대 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모두 포괄해 교육부 소관으로 대학생 주거·교육비 부담 완화, 고졸청년 취업지원, 대학(원)생 복지지원 강화 등 37개 과제가 배정됐으며, 예산은 5조원이다.먼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주거 및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는 6000명 규모의 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선도형 경제대전환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단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은 경제에 부는 봄바람에 규제혁신의 돛을 달겠다"고 약속했다.앞서 김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2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상승했다. 작년 하반기 수출 반등에 성공한 이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시스템 반도체·바이오 헬스·미래차의 이른바 '빅3 성장산업'의 수출 성장세가 기대 이상이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은 지난 1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전문대학 5개교를 대상으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마이스터대로 선정된 전문대는 전문학사부터 석사 수준에 이르는 기술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기본계획'을 2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5개 시범운영 대학을 선정해 2년 동안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참여대학 5개교에는 교당 20억원씩 총 100억원이 지원된다.시범 운영 1차 연도에는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교수학습 체계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등 학생 선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 학생들의 우선 등교를 추진한다.교육부는 26일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교육'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올해 교육부의 업무 계획은 방역·학습·정서 안전망 구축을 통해 학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 추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저학년부터 등교수업 확대 방침…교사 인력 2000명 추가 배치먼저 교육부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 하에 탄력적인 학사 운영으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내년부터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운영이 시작된다.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방안(시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1년부터 운영을 실시한다.마이스터대는 대학의 일부 또는 전체 학과에서 단기직무과정-전문학사과정-전공심화과정(학사)-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대학이다.이번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은 지난해 12월 제시된 '전문대학 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로 고령화·기술 변화 등 급격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을 알려주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은 딸기 재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종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딸기 전공)가 강사로 나서 23일 낮 1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현장컨설팅에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온·습도 관리법 ▲딸기양액(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용해한 것) 생육 시기별 급액 관리법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토양 관리법 ▲겨울철 병해충 관리법 ▲생리장해(병원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