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위치정보 시스템(GPS)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 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대학생 한달 용돈, '견종 AI추천' 서비스 오픈, 계약학과 신설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한국관광공사가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평균 51만원 정도였고 에누리가 국내 최초 견종별 맞춤 상품 AI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LG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쿠콘이 한화투자증권에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한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제공한다. ◆카카오-관광공사 '업무협약'카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결제 단말기 보급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토스의 결제솔루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자사 결제 단말기 보급 가맹점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3월 토스 프론트, 토스 터미널로 구성된 단말기와 포스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이뤄낸 실적이다.토스플레이스는 매월 평균 25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6개월 평균 신규 가맹점은 3675개에 달한다. 이는 월 3만6000개로 추산되는 신규 가맹점 시장의 10.2%에 해당하는 수치다.1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점으로 개시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상인들을 만나 국민의힘이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표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배추, 과일 도매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됐다"며 "국민의힘이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7일 IT업계에서는 이벤트 개최, 유튜브 쇼핑 진출 지원, 영세작가 지원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한화이글스 공식 스폰서십 참여를 기념하며 '잡코리아 알바몬스터' 이벤트를 실시하고 카페24가 한화이글스의 국내 프로스포츠단 최초 유튜브 쇼핑 진출을 지원했다. 쿠콘이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제공하고 백패커가 영세 작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잡코리아 알바몬스터' 이벤트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한화이글스 공식 스폰서십 참여를 기념하며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7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M-able 미니'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화투자증권은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증권 'M-able 미니'에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Stock AI' 증권사 최초 출시KB증권은 'M-able 미니'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AI'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오픈했다. 'Sto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가 이달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신청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앞으로 금융투자사회사가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신탁이나 랩어카운트를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를 하려면 고객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는 증권업계의 랩·신탁 돌려막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19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증권업계 등이 랩·신탁을 통해 만기 미스매치 투자를 하려면 고객의 사전동의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또한 랩·신탁 계약을 체결하는 금융투자업자는 리스크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발표했다. 시는 학교, 유치원, 기숙사,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집단(위탁)급식소의 경우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며, 미성년자 대상 집단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현재 거주자간 원화로만 가능한 이머니(페이) 선물하기 등을 외환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신산업 분야의 규제혁신과 현장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외국환거래법'상 허용되는 외국환업무 범위를 확대해 전자상거래 업체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거주자간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양도(원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한도 200만원 내) 관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민생토론회를 여는 이유는 국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즉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 소상공인 금리 경감, 자영업자 행정처분 면제 등 민생토론회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민생토론회에 대해 "국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 살포, 그리고 불법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벌인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 건 등 총 1703건이다.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4일 증권가에는 대신증권이 미성년자 자녀의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를 개최하고,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1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적립식 특판 RP를 판매한다.◆대신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대신증권은 미성년 자녀의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면 경품을 제공한다.대신증권은 모바일 앱에서 미성년 자녀의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대폭 올려 세금 부담을 줄여드리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린 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의 허리이자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며 후보 시절 제1호 공약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던 만큼, 정부 출범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소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현정 민주당 서울 광진갑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공약 3호로 '상생하는 경제'라는 제하의 공약을 내놨다. 오 예비후보가 7일 밝힌 '상생하는 경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에 중점을 둔 3번째 민생 공약이다.해당 공약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바일 상품권 과다 수수료 인하 추진 ▲배달 앱 악성 리뷰·별점 테러 자영업자 보호 대책 마련 ▲소상공인 맞춤형 사회보험 도입 추진 ▲청소년 고의 음주 관련 법 개정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보험료 환급 정책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공약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