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박용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박사 연구팀이 호주 국책연구기관 CO2CRC와 함께 2027년까지 호주 오트웨이 분지에서 4단계 이산화탄소저장기술(CCS)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약 30억원이 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력에 사용된다.오트웨이 분지는 고갈가스전과 소금물이 들어 있는 지하수층이 있고 주변에 자연 발생 이산화탄소 저장층이 존재해 이산화탄소 수송과 지중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O2CRC는 지난 2008년부터 1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깊이 2000미터의 고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4·10총선에서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다.박 전 장관은 3일 "며칠전 한동훈 위원장으로부터 강서을에서 싸워 승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전 장관은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라는 사명감으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무엇보다 당의 승리, 국민을 위한 승리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그는 "강서을은 우리 국민의힘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한강풍'이 시작되는 관문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인 곳"이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강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민식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가 27일 당내 경선을 포기하고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이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과 조지연(경북 경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단수공천했다.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추천 지역 2곳, 경선 지역 3곳, 우선추천 지역 1곳을 발표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권성동 의원과 조지연 전 행정관 등 2명을 단수추천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단수공천된 강원 강릉에 공천 신청을 한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 김한근 전 강릉시장은 컷오프(공천배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여의도 고도제한이 지난 6월에 이어 더욱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같은 당의 서울특별시의회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시의원의 "서여의도 고도제한을 더욱 풀어보자"는 제안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흔쾌히 공감을 표했기 때문이다.김지향 서울시의원은 1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13일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서여의도 고도제한 추가 완화를 강력히 촉구했고,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고도제한에 관한 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 영등포구을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16일 99.9% 개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50.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는 박용찬 미래통합당 후보를 99.9% 개표 기준 5538표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통합당은 공천에 불복한 무소속 출마자가 있는 서울 구로을, 인천 서구을 등 총 4개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선대위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거나 단일화 절차가 개시된 지역구는 서울 구로을과 영등포을, 인천 서구을, 충남 당진 등이다.주로 당 공천을 받은 후보와 탈당한 무소속 후보 간 여론조사 경선으로 단일화를 하는 방식이다. 서울 구로을에서는 김용태 통합당 후보와 강요식 무소속 후보가, 인천 서구을에서는 박종진 통합당 후보와 이행숙 무소속 후보가 단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선언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비례(정당)를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 하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통과시켰다"며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시간이 지났다고 국민에 대한 약속을 꼼수를 통해 바꾼다는 것은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우한 코로나19 긴급경제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말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당의 태도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러면서 "비례정당 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서울 강남갑에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를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또 서울 강남을에 최홍 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사장, 송파병에 옛 안철수계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경기 고양정에 김현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순례 최고위원(비례대표 의원)은 경기 성남 분당에서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들을 포함한 서울 7개 지역구, 경기 7개 지역구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를 내놓자 야당들은 각 당별로 온도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미흡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혹평했다.자유한국당의 박용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변한 것이 없었다"며 "대통령의 현실 인식이 국민적 기대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대통령은 '공정'을 말하기 전에 국민 앞에 정중하게 사과했어야 했다"며 "대통령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GS칼텍스가 3일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 극대화를 위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전무 승진 2명, 신규 영입(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2명, 상무보 신규 선임 7명 등 총 1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조직 효율화를 추구하면서도 회사의 전략 목표 달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부서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일부 사업 및 지원 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조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효과성 극대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청와대앞 단식농성을 끝내고 돌아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일 신임 당직자 임명안을 발표했다. 본격적인 '총선대비 진용 구축'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당대표 비서실장에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신임 사무총장에는 경남 창원·의창을 지역구로 한 박완수 의원이, 전략기획부총장에는 경북 김천의 송언석 의원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여의도 연구원장에는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내정됐고, 인재영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