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1일 오후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5시 귀경길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며 오후 8~9시경 정체가 다소 풀릴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뒤늦은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길은 새벽까지 계속 혼잡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전날 605만대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설 연휴 첫날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오전 기준)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4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5시간, 대전 4시간 30분으로 나타났다. 평소 소요시간의 2배 이상 걸리는 결과다.고속도로별 정체 주요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경우 ▲한남∼서초 4㎞ ▲오산∼천안 분기점 45㎞ ▲천안 휴게소∼청주 분기점 24㎞ ▲죽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윤호 삼성SDI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전기차 캐즘(Chasm) 시장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 영역 진입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으로 일시적 성장세 둔화가 전망되는 만큼, 사업 전 부문에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기흥사업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새해맞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최 사장은 "최근 신설한 ASB사업화추진팀을 중심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의 사업화를 본격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새해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도 저와 안양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올해는 갑진년‘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신년화두를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해봤습니다.“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듯, 때를 만나 기운을 얻는다”는 사자성어인데 안양시가 더 크게 도약하고, 시민 모두의 땀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백으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잘 풀리고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경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문무대왕 과학연구소에 이어 SMR 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스마트관광도시 통합플랫폼 조성, 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 최성진 사단장으로부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25사단 전망대에서 군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군이 강력한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킬 때 국민도 여러분을 신뢰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보와 경제는 하나”라며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 이렇게 헌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경제와 산업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 귀성길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정체가 절정에 달했으나 오후부터 점차 풀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 운행시간은 7시간20분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했던 오전 11시(9시간 10분) 상황 보다 2시간 가까이 줄었다.서울-목포 구간에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38분, 대구 5시간 58분, 강릉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경부고속도로 한남-서초, 기흥동탄-남사부근, 안성분기점-안성, 안성부근-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귀성 행렬로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10분, 목포까지 9시간 20분, 광주까지 8시간, 대구까지 8시간 7분, 울산까지 8시간 47분, 대전까지 5시간10분, 강릉까지 6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귀성길 차량은 이날 정오를 지나면서 줄어들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당초 이날 오전 11~12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내다 봤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귀성 차량이 새벽에 몰렸다.도로공사 교통예보에 따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연휴 첫날(28일)은 귀성 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 혼잡이 극심하며, 귀경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56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예상된다.귀성 방향 경부선 수원 신갈~천안(분) 목천~비룡(분) 구간과 영동선 동수원~양지 호법(분)~평창, 서해안선 팔곡(분)~송악 당진(분)~부안 구간과 중부선 하남~경기광주(분) 대소~증평 오창(분)~남이(분), 서울양양선 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LIG넥스원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 수중, 공중 유무인 복합체계(MUM-T)의 최신 기술력과 수출 시장을 겨냥한 해양유도무기 등을 선보인다.LIG넥스원은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Navy Sea GHOST(해양의 수호자)'에 호응할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시관은 무인수상정을 중심으로 한 MUM-T와 함정 탑재장비, 해양유도무기 분야의 3개 존으로 구성했다.특히 MUM-T 중에서 해군의 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LIG넥스원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항공전시회 'LIMA 2023' 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IG넥스원의 'LIMA 2023'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LIMA 2023'은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30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해양·항공 분야 대규모 국제 전시회다.LIG넥스원은 해군 대상으로 함정용 유도무기 체계인 130㎜ 유도로켓 '비룡',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함정 방어를 위한 중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국의 비무장지대(DMZ:demilitarized zone)는 내국인은 물론 방한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곳이다. 휴전협정에 따라 설정된 DMZ는 국제연합군과 북한군·중국군의 접촉선을 군사분계선으로 구분한뒤 이 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씩, 4㎞의 폭을 갖는 비무장지역을 일컫는다. 동서 길이는 248㎞에 이른다. 상호 충돌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로 기능하도록 민간행사와 구제사업을 제외하고는 적대행위를 할 수 없는 곳이다. 이같은 원칙과는 달리 남·북한은 감시초소(GP) 등을 두고 상호 경계작전을 펼치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북한이 22일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은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과 비행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며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이후 사흘 만이다.당시 교토통신 등에 따르면 미사일은 최고고도 약 50㎞로 약 8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사거리 800㎞로 발사한 SRBM을 동해 상공 800m에서 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이 지난 23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다. 기타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통신은 발사된 4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1만208~1만224초간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발사훈련을 통해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재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우리나라가 전세계적으로 7번째 무장헬기 개발 성공 국가가 됐다.방위사업청은 28일 제14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화상으로 개최해 국내에서 연구·개발한 소형무장헬기(LAH)의 양산 계획을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방추위는 소형무장헬기를 최초 양산하는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소형무장헬기 사업은 노후화된 운용헬기(500MD, AH-1S)의 대체전력인 소형무장헬기를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7번째 무장헬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독자 개발능력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