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가 최근 불거진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냈다. KT는 21일 홈페이지에 '10GiGA 인터넷 품질관련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KT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최근에 발생한 10GiGA 인터넷 품질 저하로 인해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KT 측은 "품질 저하의 발생 원인을 파악한 결과, 10GiGA 인터넷 장비 증설과 교체 등의 작업 중 고객 속도 정보의 설정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신속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반려와 관련해 불거진 '거짓 해명'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김 대법원장은 4일 열린 전국법원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제 불찰로 법원 가족 모두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올해도 저는 대법원장으로서 법원과 재판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의 소통을 통해 사법행정의 구조 개편과 ‘좋은 재판’을 위한 제도 개선을 흔들림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외제차 마이바흐 도난을 주장하며 자해 소동을 벌인 가운데 사과글을 올렸다. 이에 황하나가 저격한 A씨는 오히려 황하나가 자신의 집에 침입해 명품 가발, 신발 등을 훔쳤다 주장하며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황하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해 소동과 관련해 "저 괜찮고 죄송하다"며 "DM이랑 카카오톡,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하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답답해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건데 일이 커질줄 몰랐다"며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보다"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요리연구가 겸 유튜버 국가비가 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중 생일 파티로 물의를 빚으며 연달아 사과문을 게재했다.10일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인들과 함께한 자신의 생일파티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국가비의 남편 조쉬는 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인들을 초대했고 이날 국가비는 마스크를 벗은 채로 케이크 초를 불고, 생일 선물로 받은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 등을 보였다.이에 자가격리 기간 중 수칙을 어긴 것이 논란이 되며 국가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11일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성인 사이트 티셔츠를 입고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래퍼 릴러말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릴러말즈는 Mnet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슈퍼비를 디스하며 유명해진 래퍼다. 릴러말즈는 예술계 특수 학교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바이올린 실력을 인정 받아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입학을 확정했다.그는 한예종 입학 후 음악춘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멤버 폭로 관련 사과글을 올린 후 SNS 계정을 삭제했다.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그날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고,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다"라며 "저는 FNC를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래퍼 기리보이(29·본명 홍시영)가 자신의 SNS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거센 비난이 쏟아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기리보이는 29일 자신의 SNS에 "제 멍청한 행동들에 대한 댓가들을 받아들이고 피하지 않으려고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일어난 모든 일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제 SNS에 생각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고 얘기했다.사과문에서 언급된 '최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 셰프 이원일(41)과 결혼을 앞두고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PD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의식불명에 빠졌다.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김 PD는 의식은 없었으나 호흡은 있는 상태였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등과 인터뷰에서 김PD의 외사촌 오빠 이모 씨가 "김 PD가 오늘 오전 3시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 의해 발견돼 앰뷸런스를 타고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축하 파티에 참석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자 사과글을 올린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11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 동료분들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린 피드에 마음 불편하시거나 언짢으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앞서 LA 방문 중이었던 이하늬는 축하 파티에 참석해 '기생충'의 주역들과 사진을 찍으며 "누가 보면 내가 상 탄 줄. 그런데 정말 그만큼 기쁘다. 오늘 잠은 다 잤다"는 글을 올렸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예명 노엘, 20)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사과의 뜻을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장용준은 7일 소속사 인디고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쓴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입이 열 개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스티커를 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글을 올렸다. 라인은 이날 라인플러스 홈페이지 '뉴스 룸'메뉴에 '심사 가이드라인 위반 스티커 판매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사과글은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제작된 문재인 대통령에 관한 부적절한 콘텐츠가 심사 지침을 위반했음에도 라인스토어에서 공개 및 판매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작했다. 이어 "해당 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된 인기 유튜버 '밴쯔'(정만수·29)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그의 사과글이 주목받고 있다.벤쯔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직접 먹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고,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어떻게 광고해야 되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 상태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튜버 양예원 사건 관련 스튜디오로 잘못 알려진 스튜디오 측에 배상금 2000만원을 물게 됐다.13일 서울남부지법 민사12단독 반효림 판사는 원스픽처 스튜디오 측이 수지와 국민청원 게시자 2명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000만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공동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스튜디오 측이 국가를 상대로 한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했다.앞서 지난 5월 수지는 양예원 사건의 해결을 촉구하며 해당 스튜디오의 상호가 들어간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과 관련 장재인과 다른 여성 A씨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린 가운데 장재인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남태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입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라며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라며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와 관련된 논란들이 점점 커지면서 그의 SNS에는 항의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임지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현재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문제 사항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철저한 검증과 사실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발견되는 문제사항들과 51개 제품에 대한 공식 인증기관 검사결과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가감 없이 고객님들께 공개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임지현 드림"이라는 사과글을 올렸다.하지만 소비자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악플을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