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0일 포항 호텔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영일대 블라썸 연주회'를 열어 포항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연주회는 포스코, 포스웰의 후원으로 정통 클래식 연주와 함께 인기 대중곡을 콜라보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연주회에는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고문인 최웅렬 포항제철소 선강부소장,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조영준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장, 박영수 포스웰 포항사업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이번 선거가 끝이 아니다. 앞으로 더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씨앗을 뿌리고 힘의 원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은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를 받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원외 조직위원장님들의 의견을 듣는 게 가장 아프지만 당에 살과 피가 되는 핵심 내용"이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5선 의원 출신의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이 지난 4·10 총선에 대해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17일 열린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정 회장은 "한발 늦은 (정무적) 판단, 의·정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인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또 "어쨌든 선거는 지났고 3년 뒤 대선에서는 꼭 이겨야 한다"며 "우리 당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은 정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 해 "국회를 또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질타했다.윤 권한대행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초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협치하고 의회 정치를 복원하는 데 있어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일부 언론에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기용설'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국민의힘 비대위가 다시 출범하게 되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강성학씨 별세, 강명숙·중구·한구(교보리얼코 상임고문)·현구·원구(펜타곤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친상, 송건수씨 빙부상, 황미중·손현주·정하진씨 시부상, 강병민(치과의사)·민주(한세실업)·현준(삼성물산)·태윤씨 조부상, 송현탁(부산동부지청 검사), 송민경씨 외조부상=7일 오후 8시,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053) 250-8451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포항가정교회와 UPF 경북도회에서 주관한 포항시 신통일한국 남북통일 평화세미나가 25일 평화대사 및 평화애원, 평화지도자 아카데미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엔 김정재 국회의원, 이정문 UPF 경북회장, 이주환 포항시 상임고문, 최송웅 UPF 포항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최송웅 UPF 포항시 회장은 환영사에서 "갑진년 용의 해, 여기 참석한 분들이 남북통일 위해 함께 투입하고 노력하여 비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환 상임고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후보(포항북)는 24일 ‘김정재 소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상휘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했다.특히 선대위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후보경선을 함께 치른 윤종진·이부형·권용범 예비후보가 한명희 고문과 함께 소통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하나된 포항을 만들겠다는 ‘소통캠프’의 의미를 더했다.공동선대본부장으로 포항북당협 소속 경북도의원 5명, 지역 선대본부장에는 포항시의원 13명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봉왕'은 김기남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상임고문으로 퇴직금 130억원을 포함해 172억65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 직원 평균 급여는 반도체 한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 가량이 감소했다.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40억원을 수령했다. 13일 4대 그룹을 포함해 주요 대기업 계열사 15곳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 상임고문의 연봉이 가장 높았으며, 구글 총괄 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전 삼성전자 서비스비즈팀장이 퇴직금 24억3100만원을 포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12일 이해찬 상임고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민주당은 최근 공천 파동에 따른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지지율 반전을 도모하기 위해 '통합형 선대위' 구성이 절실한 상태로 관측된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총선 공천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2일 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이재명 대표는 앞서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천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선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될 시점이 맞다"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해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선언했다.이어 "민생이 곳곳에서 무너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를 멈춰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우리 앞에 산적한 국가적 과제가 너무 많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세워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막고 민생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민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양정원 KB증권 사외이사 등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7일 공시했다.신임 후보인 양정원 후보를 제외한 최도성 총장과 이정미 변호사는 재선임 후보다.최도성 후보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출신으로 2021년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 참가했다. 그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이후 최초로 선임된 사외이사 의장으로 현재까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정미 후보는 최연소 여성 헌법재판관 출신으로 30년 동안의 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7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최종 확정됐다.무역협회는 16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올리기로 의결했다.윤 전 장관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 국제금융과장과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관세청장, 재경부 차관, 산업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경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이해찬 상임고문과 오찬을 갖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조언을 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이 상임고문과 오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 평화와 경제, 민생, 민주주의를 되살려야겠다는 각오로 좋은 방안이 있는지 많이 여쭸다"고 밝혔다.이어 "갈등 없이 당 통합을 유지하고 또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엄정하고 공평하게 공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했다"며 "(이 상임고문은) 지난 총선에서도 큰 승리를 이끌어내셨는데 말씀을 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체제를 마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었다.인요한 혁신위의 퇴장과 그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등장하면서 꺼져가던 '험지 출마', '희생과 헌신'이라는 화두가 재등장하면서 여의도 정치권과 언론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국민의힘에게는 '험지 중의 험지'로 알려진 서울 서대문을 지역에서 지난 총선 낙선 이후에도 묵묵히 4년의 세월을 보내며 권토중래에 나서온 정치인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