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14:16
허운연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10대 설 성수품을 평시보다 1.4배 확대 공급하면서 대체로 양호한 수급 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보다 25% 비싼 배추의 경우 비축물량 3000톤을 방출해 가격 안정에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농업관측센터 대회의실에서 설 성수품 수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일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 공급 중이다. 10대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