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28일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등 24개 선거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주호영·김기현·송언석 등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승리했다.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도 경선에서 승리했고 결선을 치른 서울 양천갑에선 구자룡 변호사가 최종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결선 결과와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2차 경선은 서울(1), 부산(5), 대구(5), 대전(2), 울산(2), 세종(1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 초선)과 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 등 단수 추천자 1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서 단수·우선 추천 또는 경선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를 재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재형 의원과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재선) 및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 재선) 등 지역구 현역 의원 3명도 추가로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관악을에선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기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제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을 위해 정치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제 고향 수원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헌신하려 한다"고 피력했다. 방 전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자신의 저서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책에는 방 전 장관의 수원에서의 유년 시절, 35년여 간의 공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모두가 잘 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추구하는 비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답을 내는 정부로 이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4일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한다면 어떤 문제라도 즉각 해결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개선된 경제 지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반적인 수출 회복으로 다른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8일 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부, 경북도, 김천시, 국회의원, 도·시의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토안전교육원은 2021년에 김천으로 신축이전 결정됐으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부지 1만8202㎡, 연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교육‧체험시설과 실습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81억6000만원을 포함해 총 426억6000만원이 투입된다.국토안전교육원은 현재 진주교육장과 수도권(일산)교육장이 있다. 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미래교통안전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11일 김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내 구축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준공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부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국토부, 경북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기술원은 국토교통부·경북도·김천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2024년 경북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번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가 직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이번 국회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송언석(김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강훈식(충남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정부가 대폭 삭감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전문가들과 학계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부분은 복원하거나 대거 증액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야당과 연구 현장을 지켜온 과학자들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13일 삭감된 R&D 예산 가운데 일부를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복원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날 오전 국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송언석(김천) 국회의원실에서 국비확보 캠프 현판식을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비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예산 증액을 위해 도와 시·군, 국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며 상임위 및 예결위 부별 심사, 종합정책질의,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일정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앞서 경북도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보다 180억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치권에서 정부의 R&D(연구 및 기술개발) 예산 삭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예산을 편성한 취지가 있을 것이고 현장의 여론도 듣는 과정을 통해 협의해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24일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다만 정부 예산 편성 취지를 여당 입장에서 충분히 감안하면서 심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예산과 관련해선 당론을 정할 정도로 경직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며 "국회 예산 심사에서 보완할 부분이 있거나 고칠 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민의힘 경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하서항 주상절리에서 당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당원연수 및 당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단합대회 행사를 주관한 김석기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국민의힘 발전과 각오를 다졌다.당원연수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송언석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송언석 경북도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존경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는 월성을 제외하고 모두 가압경수로(加壓輕水爐)이다. 가압수형 원자로에 핵연료를 잔뜩 넣고 안전장치를 제거하면 온도가 올라가다가 자동으로 식는다. 이런 안전성은 쓰리마일 원전사고에서 입증된 바 있다. 흔히 비전문가들이 원전 위험성 예시로 드는 후쿠시마, 체르노빌 모두 비등경수로(沸騰輕水爐)이다. 따라서 국내 원전이 후쿠시마, 체르노빌처럼 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적절하지도, 과학적이지도, 보편상식에도 타당하지 않다. 게다가 후쿠시마 격납용기를 감싸는 콘크리트 외벽 두께는 고작 16㎝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민의힘(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들과 송언석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총출동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정치권과 도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인천발 KTX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조기 개통 등을 반영했다"고 23일 밝혔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지역별 주요 예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송 의원은 "호남권인 광주는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사업, 전남은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예산을 반영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발 KTX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기획재정부는 23일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재정건전성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약자 지원을 두텁게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2024년은 윤석열 정부 3년차에 접어드는 해로 윤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야 한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재정 운용기조를 유지하며 미래에 대비하는 재정건전성을 확실히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