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1년 7월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하고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다.A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28일 새벽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했다.서울 버스가 멈추선것은 지난 2012년 부분파업이후 12년만이다. 파업에 돌입한 버스는 서울 시내버스 7382대 중 97.6%에 해당하는 72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을 1일 총 202회 늘려서 운영한다. 출퇴근 혼잡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씩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1시에서 오전 2시로 연장 운영한다.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상수분야 경영개선의 중요성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2021년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0일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의료공백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최근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휴진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현재 보건복지부 진료개시명령의 대상이 되는 관내 병원은 한림대성심병원(동안구)과 안양샘병원(만안구) 등 2곳이다.시는 전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한림대성심병원은 레지던트 중 20여명이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아직 별다른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즐겁고 불편없는 설 연휴 보내기에 총력을 쏟는다.시는 ▲넉넉하고 활력 넘치는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없는 즐거운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 등 4대 대책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재난·재해 관리반, 경제분야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책반, 청소관리·환경감시반, 도로관리반 등 15개 반 35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방점을 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1일 발표했다.이천시 자체적인 시책뿐만 아니라 중앙과 경기도 시책 중 주민수혜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봤다.◆첫 만남 이용권 상향…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기존에 출생순위 상관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을 지원했던 ‘첫만남 이용권’이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신청 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아동 출생일부터 1년(첫돌 전날)까지로 지급결정시한(신청 후 30일 이내) 등을 고려해 신청해야 하며, 국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9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시가 조속한 파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서울교통공사노조는 9일 오전 9시부터 시한부 경고 파업을 시작했다.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다만 출근 시간대(오전 7∼9시)는 협정에 따라 100% 운행한다. 퇴근길은 일부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서울시는 강경 대응 입장을 표명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담보로 노조측 불만을 드러내는 파업에는 타협없이 원칙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악습을 뿌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죽도어시장 앞 도로 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죽도시장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도로통제 임시 해제 전까지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칠성천주차장, 죽도어시장(타워),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3곳이다. 주차장 순환 및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해 1시간만 무료 주차 가능하다.지난 8월 죽도어시장 전면도로(해동로) 지반 침하에 따라 일부 구간(죽도어시장 삼거리~영포회타운)에 대해 교통 통제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다 원활하게 만든다.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노력은 예상보다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해결이 요원해 보이던 해묵은 지역 갈등을 풀어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생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거나,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등이 적극행정과 직결돼 있다. 수원시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는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들여다본다.◆수원시, 적극행정으로 40년 악취 민원 해결수원시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1차 총파업이 종료됐다.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단행한 수서~부산 노선 감축 등에 반발해 파업을 실시했다.철도노조는 18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 다만 1차 파업이 경고성 파업이었던 만큼, 2차 파업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추석을 전후로 한 2차 파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17일) 서울역을 방문해 "철도정책은 노조가 파업을 앞세워 논의할 것이 아니다. 특히 전혀 검토한 적 없고 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일 서울 퀴어퍼레이드가 을지로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숭례문 일대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반대 집회가 열려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다.퀴어축제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중구 사일교 앞에서 을지로 2가 로터리를 거쳐 을지로 1가 로터리까지 집회와 행진을 이어간다. 주최측 추산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퀴어축제 반대집회도 오후 1시부터 대한문에서 원표공원까지 행진한다.이어 오후 7시 30분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태평로와 숭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3조40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기정예산 47조2420억원 대비 6.4% 규모다.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각종 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경을 단행했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약속이행(6750억원), 동행·매력·안전 3대 분야(6442억원)에 집중 투자한다.'시민과의 약속이행' 분야에서는 상반기 대시민 발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 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지난 1일에 이어 22일 2차 간담회를 열고 포항시 시내버스 공익감사 결과 진행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진목 코리아와이드포항 대표와 관계자가 출석해 공익감사 결과에 대한 회사측의 입장과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경과 및 후속조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건설도시위 위원들은 공익감사 지적사항인 감가상각비 중복계상과 관련, 차량 최초가액 기준으로 감가상각비를 산정하도록 포항시에 요청한 사유와 과다 지급된 보조금의 환수계획 등 향후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이번 건설노조 집회에서는 다양한 불법행위들이 발생했다"며 "다수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심각히 훼손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집회·시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이지만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와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6~1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1박 2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불법집회로 규정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