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과학원 원장 진재서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중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덕섭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시균 ▲교육국 중등교육과 오우환 ▲연구원 부장 정선희 ▲연수원 부장 김경숙 ▲문화원 부장 이종철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허홍범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박진구 ▲칠곡교육지원청 과장 오홍현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김성만 ▲금오공업고 박복재 ▲진보고 조충래 ▲대도중 김성태 ▲환호여자중 강호철 ▲대흥중 김호일 ▲신광중 이상렬 ▲송라중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고추특구 내 입주하고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9일 서울특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서울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서울아파트입자주대표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국방과학원은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해 1500km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에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에 대해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 중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r Act)이 미국 연방하원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발의됐다.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브래드 셔먼 의원(민주당, 캘리포니아) 주도로 발의된 이 법안에는 '한국전쟁의 공식적 종전'과 '평화협정 추진',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및 '북미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적 검토' 등의 요구가 담겨 있다. 실제로 이 법안이 미 의회에서 통과될 확률을 어떻게 보는지와 만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방한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 및 한미국방장관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북한과 중국 문제와 관련해 양국의 시각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평가했다.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회담에서 북한과 중국문제에서 한미 간의 이견(異見)이 확실하게 포착됐다"고 잘라 말했다.이어 "미국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미국이 일본에서 한 합의와 한국에서 한 합의의 차이점을 보면 된다"며 "일본에서 한 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한민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필요한 주요 조건들이 빨라야 2025년경 충족될 수 있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 능력 등 일부 핵심 조건은 2028년 경에야 완비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알려진 가운데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에 대해 대체적으로 '시기상조'라고 보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외교·안보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작권 환수'에 대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박빙의 혼전으로 치러지다가 최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당선자가 되면서 혼란이 정리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외교·안보 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가 9일 본지에 '조 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에 따른 한반도의 영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는 군(軍) 출신으로 군사학 부문의 분석과 대북 감각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전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앞세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바라보고 있는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통해 비춰진 북한의 현(現) 모습' 기고문은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의 분석이다.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는 군(軍) 출신으로 외교·안보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군사학 부문에선 오랜 군 생활을 통한 대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집자 주)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한밤중 심야에 2시간 10여분에 걸쳐 진행했다. 이러한 내용은 당일 오후 7시에 조선중앙TV를 통해 대대적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바라보고 있는 '미국 대선과 한반도의 미래'의 두 번째 기고문은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의 분석이다. 앞서 9일에는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의 기고문이 소개됐다.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는 군(軍) 출신으로 외교·안보분야 전문가 중에는 손꼽는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군사학 부문에선 오랜 군 생활을 통한 대북 감각이 남다르다는 평가다. (편집자 주)미국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미국 대선이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결과는 전통적인 우방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대한민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자 중에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대외정책이 일정 부분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미국 대선과 그에 따라 연동될 한반도 정세의 함수관계'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는지 연속적으로 짚어봤다. 9일은 그 기획의 첫 번째로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의 기고문을 소개한다. 두 번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외교 안보 전문가인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는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10일 김여정 제1 부부장이 담화 중에 미국의 올해 독립기념일을 담은 DVD를 얻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보도내용을 보면서 북미대화를 위해 미국의 반응을 타진하는 긍정적 시그널로도 이어 질 수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 전 교수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김여정이 우선 김정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며, 연내 정상회담이 무익하다고 말을 한 후 갑자기 나온 발언이기에 더욱 의도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외교 안보 전문가들은 '미북대화가 재개될 수는 있지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도 미국과 회담을 하고 싶어하지만, 그 파트너는 바이든이 아니라 트럼프"라며 "그래서 협상 재개가 용이하도록 비핵화 대 제재 완화가 아니라 '적대시 정책 철폐' 대 '협상 재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이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는 7일 '북미정상회담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가운데, 외교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북대회에 나설 생각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북한 측의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담화에서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앞서 지난 4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북한이)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이런 가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국회의원, 청와대 안보실장에 서훈 국정원장, 통일부장관에 이인영 의원을 내정했고,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에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며 "국가안보실장과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이르면 7월 6일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민주화 운동가 출신의 4선 의원으로 민주당과 남북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이 청와대 또는 국방부 청사로 추정되는 시설의 모형을 무인도에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뒀다.앞서 지난 달 중순 미국은 함경북도 길주군 무수단리 앞바다의 무인도에 모형 시설이 구축되고 있는 것을 포착했는데, 이 모형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 10~12m로 청와대 또는 국방부 청사의 축소 모형인 것으로 추정됐다.이에 대해 이상배 전 상명대 군사학 교수는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청와대 또는 국방부 청사로 추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