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최근 유가 불안 등 중동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만큼,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과 소통하며 세심하게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데 이어 지난 13일 이란은 이스라엘 영토에 300기 이상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이후 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총선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에도 민생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석열 대통령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쇄신이 사의 배경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 쇄신,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책실장, 전 수석들이 사의를 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께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앞서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
◆윤 대통령, 한 총리에 "의료계·사회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달라"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을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전날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과 관련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교수는 집단사직과 집단행동계획 철회하고, 정부는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대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가시화된다면 의대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의 강대강 대치는 최악의 의료 대란 상태로 치닫게 된다"며 "의료 대란은 총선 득표용 게임이 아니라 환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붕괴시키는 대재앙"이라고 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을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전날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과 관련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고 대통령실은 부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윤 대통령, 의료계 집단행동에 "국민 생명·건강 지키는데 만전 기해달라"윤석열 대통령이 본격화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어제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대 증원과 관련한 집단행동에 대해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의료계는 정부가 2025년 학년도부터 3058명이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많은 5058명으로 늘리기로 한 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본격화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대 증원과 관련한 집단행동에 대해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다.의료계는 정부가 2025년학년도부터 3058명이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많은 5058명으로 늘리기로 한 데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이날까지 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윤 대통령은 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명절 물가관리와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설 명절에는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음식 장만 등에 따른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인 8일이며, 주택 화재 위험은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9일 설 전날이다.실제 2018년부터 202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올해 첫 주례회동을 갖고 정부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최근 강조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실행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즉각 시정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며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올해는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달러(약 39조원)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경상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민이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교육·복지에 대한 치밀한 지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라"며 "특히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열 대통령은 4일 "지난달 한미일 정상회의도, 내일 출발하는 인도네시아·인도 순방도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5일부터 11일까지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차례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최소 14개국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추가 조율 중인 국가를 포함하면 최대 20개국과 양자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정기국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추석 물가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이날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진행했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함께 소비하자는 취지로 대통령실도 동참했다.대통령실은 이날부터 1주일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한다. 구내식당의 우리 수산물 메뉴는 오는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모든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되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마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경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며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 관련 대책 마련'을 총리에게 지시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7월 말 신림역 흉기난동에 이어 8월 초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 4일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이에 경찰도 흉기 난동과 그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한 총리는 31일 윤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이 청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했다.앞서 지난 15일 내린 폭우로 미호천교 제방이 무너졌고, 불어난 강물이 오송 궁평2지하차도로 밀려들면서 차량에 갇힌 1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호천교 부근에 쌓여있던 임시제방 붕괴가 사고 원인으로 꼽힌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