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9일 증권가에는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브랜드 나무증권이 JTBC 대표 예능 최강야구와 메인 스폰서십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유안타증권은 여의도 앵커원 빌딩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고 하나증권은 안정적 장기 복리 투자 효과를 추구하는 '스노우볼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JTBC 최강야구2024 시즌 연간 메인 스폰서십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브랜드 나무증권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와 지난해에 이어 올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 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 조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 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차례대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 조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8일 한화생명은 한화 금융계열사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시장에 신상품을 내놨으며 교보생명은 문화이벤트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를 연다고 밝혔다. 또 ABL생명은 사고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AI 기술을 탑재했으며 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 상생 페스티벌'을 잘 끝마쳤다고 밝혔다. ◆한화 금융계열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한화생명은 한화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청년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생활 걱정해소, 청년정책 기반 확대, 체계적인 자산형성, 빈틈없는 취업지원' 등을 담은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했다.정부는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7번째 민생 토론회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열고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청년의 학비, 교통비, 문화비 등 각종 생활비 부담을 완화에 나선다. 대학생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들이 학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5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케이뱅크와 손잡고 IRP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영증권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출시했고, KB증권은 MTS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쿠폰을 증정한다. 교보증권은 국내 대표 주식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케이뱅크와 손잡고 IRP 계좌개설 서비스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하면 케이뱅크 앱과 연동된 웹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IRP 계좌를 개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올해로 출범 6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5년간 총 444건의 분쟁조정을 처리하고 88%의 조정성립률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자체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발생한 분쟁을 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출범했다.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는 지난 5년간 총 467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444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각하나 신청 취하 등 종결 사건을 제외한 처리 건수 292건 중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 A씨는 아파트 임대차 기간 2년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해 이사와 동시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았다.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에도 가입했다. 이후 A씨는 임대인이 임대차 계약이 끝난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자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임대차 계약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계약갱신 의사가 없음을 임대인에게 통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A씨의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보증보험 약관의 중요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요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청년층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혜택을 더 높였다.은행연합회는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은행의 3년 만기 적금 금리 수준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 상품이지만, 그동안 돈이 묶인다는 게 부담이라는 청년층 지적에 해결책을 내놓은 것이다.앞서 정부도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도 이자소득에 대해선 비과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은행권도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는 청년층에게 계좌를 중도해지할 경우 3년 적금 만기 수준의 금리를 지급
◆멜론 '중도해지 기능' 숨긴 카카오…공정위, 과징금 1억 부과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1일 "온라인 음원서비스 업체인 카카오가 멜론 앱, 카카오톡 앱 등을 이용해 정기결제형 음악감상 전용 이용권 등을 판매한 후 소비자가 '일반해지' 외에 이용권 구입금액에서 이미 이용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환급받을 수 있는 '중도해지'도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공정위에 따르면 정기결제형 음원서비스 이용권을 구입한 소비자는 계약해지 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1일 "온라인 음원서비스 업체인 카카오가 멜론 앱, 카카오톡 앱 등을 이용해 정기결제형 음악감상 전용 이용권 등을 판매한 후 소비자가 '일반해지' 외에 이용권 구입금액에서 이미 이용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환급받을 수 있는 '중도해지'도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의 음원서비스 이용권은 이용기간 및 정기결제의 여부에 따라 '정기결제형'과 '기간만료형'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상반기 중 교육·일자리·자산·사회안전망 등 생애주기별 '사회이동성 제고방안'을 시리즈로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4일 '2024년 경제경책방향'에서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여 촉진을 통해 소득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기회 및 약자복지 확충 등 계층간 이동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기재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에 참석해 역동경제 및 미래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인구·기후위기 등 미래 도전과제에 선제 대응을 위한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외국인정책을 전면 개편한다.산업·농어촌 등 현장 수요에 맞춰 외국 인력 유입 규모를 전년 대비 10만명 늘린 26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비전문인력 E-9 장기근속특례 도입 방안 마련, 숙련기술인력 장기근속 유도 방안 등을 마련해 안정적인 생활도 지원한다.결혼·출산·육아 친화적 사회
2023년 금융권은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횡령사고는 또다시 발생했고, SM엔터 인수를 두고 시세조종 의혹까지 번졌다. 여기에 사모펀드에 이어 ELS 금융상품도 대규모 손실을 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신뢰를 되찾기 위해 상생금융, 내부통제 강화, 공매도 금지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본지는 올해 금융권 이슈를 되짚어 보고 금융회사의 반성과 기회를 ㊤ ㊥ ㊦로 나누어 재정리해 봤다. ◆보험업계, IFRS17 도입에 '뻥튀기' 실적 논란올해 보험사는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을 도입했다. 새로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아파트 첫 입주민의 인지세 부담이 확 줄어들 예정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분양과 자동차운전학원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산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아파트표준공급계약서'와 '자동차운전학원 표준약관'을 각각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아파트분양과 관련해 분양계약서 작성 시 수분양자(분양받는 사람)가 인지세를 전부 부담·납부하던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아파트표준공급계약서는 인지세를 공급사업자와 수분양자가 '연대해 균등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명시했다.인지세는 계약서 기재금액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번 연말정산부터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20만원으로 상향되고 영화 관람료도 3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이 조정돼 하위 3개 구간의 기준금액이 상향된다. 특히 기준시가 4억원 이하의 주택도 월세 세액공제을 받을 수 있게 된다.법제처가 11일 소개한 '2023년 달라지는 세법의 개정 사항과 꼭 알아두어야 하는 세액공제, 소득공제 관련 법령'에 따르면 먼저 물가 상승을 고려해 식대의 비과세 한도가 월 20만원으로 상향된다.근로자가 사내급식이나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제공받는 식사 등에 대해